이번 주에는 클래식 서버에서 많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25일(일) 클래식 서버 말하는섬 게시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엘븐 세트 나눔을 한다는 글이 등록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아이템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순식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 밖에도 연말연시답게 덕담을 주고받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게시판에서는 리니지2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 담겨있는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푸른 하늘은 물론, 푸른 초원과 숲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사진들도 함께 만나보시죠.
연말 하면 빠질 수 없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인데요. 어릴 적에는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며 설렌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는 했습니다. 사실, 산타클로스보다는 선물에 관심이 더 컸지요.
말하는섬 서버에도 '엘븐 세트' 선물을 들고 산타클로스가 등장했습니다.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이 중 무작위로 한 명을 선정해 엘븐 세트를 주는 유저 이벤트가 진행된 것인데요. 엘븐 세트는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으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아이템이기에 신규, 복귀 유저 등 많은 이들이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차마 한 명의 당첨자를 선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일까요? 산타클로스는 결국 엘븐 세트를 하나 더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사이하의 은빛 축복을 따로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는 훈훈한 이벤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혹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졌던 적이 있나요? 되돌아보니 기자 본인은 레벨업, 아이템 세팅 등 육성에 정신이 팔려 풍경을 바라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저와 같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미지 게시판에 올라온 '리니지2 세계여행'이라는 제목의 글로 잠시나마 여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글은 리니지2 곳곳의 경치를 스크린샷으로 담아놓은 하나의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푸른 초원부터, 운치 있는 호수, 탁 트인 하늘까지 아름다운 사진들로 가득하기에 화제가 되었는데요.
넋을 놓고 보고 있으면 '내가 하는 게임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라는 의심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풍경을 보며 사진 속 장소가 어디인지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분명 지나친 곳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한 곳도 찾질 못했습니다. 혼자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라 몇 장 소개합니다.
☞ 아름다운 사진으로 떠나는 리니지2 세계여행! 클래식 말하는섬 서버 키야바
득템 소식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 12월 28일(수)부로 종료된 사이하의 폭풍 프로모션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이미지 게시판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이하의 은빛 보물에서 얻은 바이움의 반지 득템 소식부터 화룡의 벨트와 바이움의 영혼까지 고가의 아이템이 가득했는데요. 대부분 프로모션 종료 전,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개봉한 것들이라 즐거움이 두 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한 주의 이슈를 모아보는 린2 주간 이슈 코너는 또 다른 소식을 모아 2017년에도 여러분들에게 찾아올 예정입니다. 제보하고 싶은 이슈가 있다면, 리니지2 인벤 제보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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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