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 김남훈


'훈' 김남훈 "코치 준비 중이다"

진에어 스텔스에서 나온 '훈' 김남훈이 코치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무소속이 된 김남훈은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LOL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코치를 준비 중이다"며 "어느 팀에서 코치 활동을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장 프로게이머를 그만 두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남훈은 22일 은퇴를 밝힌 '래퍼드' 복한규와 더불어 1세대 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김남훈은 나진 실드, ahq Korea, 훈수좋은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진에어 스텔스로 이적했다. 특히 라이즈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대 라이즈'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 외에도 다양한 별명을 가진 인기 선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