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레어, 노말 몬스터 카드중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노말 등급인 '모래 거인'은 코스트가 높은 편에 속하나 몬스터 카드간의 대결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상당하다. 레어 등급에서는 '좀비 테니'가 선호도가 높다. 에픽 등급은 '성난 월묘', '킹크랑', '좀비 루팡', '루이넬' 등의 카드가 활용도가 높다.
◆ 에픽 등급 인기 카드, 킹크랑, 좀비 루팡, 파이어 골렘, 루이넬 등
에픽 등급 몬스터 카드는 취향에 따라, 구성하는 덱에 따라 다양한 것들이 활용되고 있다. 킹크랑, 좀비 루팡, 파이어 골렘, 루이넬, 그리프, 다크 드레이크, 파이어 골렘, 성난 월묘, 스타 픽시, 좀비 루팡, 붉은 켄타우로스 등 좋은 평가를 받는 카드 수가 많기에 보유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5코스트 킹크랑은 다른 몬스터가 소환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의 몬스터에도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전투가 길어지고 소환되는 몬스터가 많아지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좀비 루팡은 사망 시 '루팡' 카드가 덱에 추가되는데, 카드 소모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코스트 몬스터 카드이며 스탯도 나쁘지 않다.
루이넬도 상황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소환 시 적의 무작위 타워 효과 1개를 제거할 수 있어 상대의 전략적 플레이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피해 반사 능력을 가진 파이어 골렘, 7레벨 이상 카드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성난 월묘, 모든 적 몬스터 침묵 능력의 가진 붉은 켄타우로스, 능력 복제가 가능한 삼미호도 선호도가 높은 에픽 등급 카드들이다.
◆ 레어 등급은 좀비테니 전성시대, 탱킹 위해 버푼 활용하기도
레어 등급의 대표적인 몬스터 카드는 좀비테니가 있다. 좀비테니는 이동속도도 매우 느림이고 사망 시 적이 아닌 아군 몬스터 1명에게 10의 피해를 주기에 언뜻 보기엔 좋지 않은 몬스터 카드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3이라는 낮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고 코스트에 비해 높은 수준의 스탯을 갖추고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좀비테니는 사망할 때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독특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적절한 시점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좀비테니 외에 소환된 아군 몬스터가 없다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기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푼을 덱에 포함하는 이들도 있다. 버푼은 50에 이르는 생명력이 가장 큰 장점인 카드다. 이를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살아있는 동안 아군 고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단, 코스트가 7로 높고 성난 월묘에 의해 저격을 당할 수 있다는 위험도 있다.
◆ 모래 거인으로 대표되는 노말 등급 몬스터 카드, 티루, 스톤 골렘, 달팽이도 활용
노말 등급 몬스터 카드 중에서는 모래 거인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고유 효과 때문인데, 몬스터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50% 줄기에 몬스터간 전투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코스트 여유가 있는 상태라면 2장 이상을 덱에 넣는 경우도 많다.
모래 거인은 초심자들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도 평가받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코스트가 8로 높은 편이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티루나 스톤 골렘, 달팽이도 활용된다. 티루는 아군 몬스터가 소환될 때마다 체력이 5씩 오르는 효과를 갖추고 있다. 이를 이용해 스콜피언(소환 시 3레벨 이하 아군 몬스터의 공격력 +2)와 연계하기도 한다. 스톤 골렘은 스탯을 바탕으로 초반 단계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달팽이는 코스트가 2로 낮고 사망 시 같은 공격로에 있는 적 몬스터의 이동 속도를 1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적의 공격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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