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등애전'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적도 구원전'은 적도성을 포위하는 촉군을 물리친 후 강유 등의 적을 모두 물리쳐야 한다. 전투 시작 직전 진태와의 대화 이벤트를 통해 적도성 서쪽의 약한 곳을 노려 포위를 풀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때 모든 아군의 이동력이 증가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적 촉군은 적도성을 포위 중인 요화 등의 1진과 강유 등 외곽에서 대기 중인 2진으로 나뉜다. 아군이 장익 등 외곽의 적과 접촉하거나, 등애가 적도성 내로 들어서면 이벤트가 발생해 2진이 적도성을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따라서 등애를 제외한 다른 아군을 이용해 적 1진을 모두 처치한 후 등애를 적도성으로 옮겨야 적을 각개격파할 수 있다.

8번째 턴이 되면 촉군의 군량 부족 이벤트가 발생해 적의 능력치가 하락하며, 전투 난이도 자체도 수월한 편이다. 그러나 진태의 소보급을 제외하면 회복 수단이 한정적이므로 미리 회복의 기장 등 회복 도구를 준비해야 인장 조건인 아군 전원 생존을 달성하기 쉽다.

※ 공략 Key Point!

▶ 적 수비병을 피해 적도성 서문으로 진격
▶ 등애를 제외한 아군으로 적 1진 전멸 후 등애를 성 안으로 이동
▶ 도구를 사용하며 아군의 HP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