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 모두의 맘을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라그나로크 발표회 공개!


5월 27일, '라그나로크 인생게임맛집'을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신규 에피소드 18 '기도의 방향'과 4차 직업군에 관련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먼저, 신규 에피소드인 '기도의 방향'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에피소드 17.2' 이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는 지역은 아루나펠츠의 수도 '라헬'이다. 아루나펠츠 교국은 원주민과 이주민 사이의 갈등이 있기에, 모험가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으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신규 던진인 '폐기실험체 유기장 루두스 4층', '버려진 연구소 아미키티아'부터 새로운 메모리얼 던전 등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래곤 나이트, 마이스터, 쉐도우 크로스, 아크 메이지, 윈드호크, 카디날 총 6개의 4차 직업군이 소개되었다. '드래곤 나이트'는 '룬 나이트'의 상위 직업으로, 의지를 무기 형태로 구현한 '서번트 웨폰'을 다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번트 웨폰 사인-팬텀'을 통해 사인이 표시된 대상이나 주변에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드래고닉 오라'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에겐 버프를 걸어준다.

다음으로 '마이스터'는 '미캐닉'의 상위 직업이며, '자율 전투 로봇'과 각종 장치를 제작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격 장치 활성화'는 접근한 주변 적에게 자동으로 피해를 주고, '러쉬 퀘이크'는 대상에게 이동하며 주변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이다.

세 번째로 '워록'의 상위 직업인 '아크 메이지'는 대상 및 주변에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소울 발칸 스트라이크'와 자신에게 특정 마법의 특수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클라이막스'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플레이 모습에선 다양한 광역 마법을 활용한 전투가 눈에 띈다.


▲ 드래곤 나이트 플레이 모습

▲ 마이스터 플레이 모습

▲ 아크 메이지 플레이 모습


네 번째로 '윈드 호크'는 '레인저'의 상위 직업이다. '가일 스톰'은 지정 대상의 주변에 5번의 원거리 물리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고, '캘러미티 가일'은 지속 시간 동안 '언리밋' 효과와 '크레시브 볼트' 대미지 20% 증가, '가일 스톰'이 크리티컬 효과를 받게되는 버프 스킬이다.

'아크 비숍'의 상위 직업인 '카디날'은 더 아군 보조에 특화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메디알레 보툼'은 파티원인 아군 대상에게 축원의 주문을 걸어 2초마다 일정 HP를 회복할 수 있고, '프네우마티쿠스 프로첼라'는 범위내 적에게 강력한 성속성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쉐도우 크로스'는 단검을 이용해 주변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댄싱 나이프'와 은신 상태에서 적에게 근접하며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세비지 임펙트'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4차 직업군과 관련한 업데이트는 9월을 목표로 작업 중에 있으며, 업데이트가 진행될 땐 12개의 직업군 모두 한 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라 전했다.


▲ 윈드 호크 플레이 모습

▲ 카디널 플레이 모습

▲ 쉐도우 크로스 플레이 모습
(자료 출처 : 그라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