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룩슨 ]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LOOKSTEN(이하, 룩슨)‘은 자체 개발한 PC용 VR 게임 ‘DEUS EX MACHINA’를 9월 27일, 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DEUS EX MACHINA’(이하, DEM)은 2099년 근미래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로봇 수사대 DEM(Deus Ex
Machina)의 활약을 VR을 통해 현실처럼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방탈출 스타일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진행되며 주인공 N(현무)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해킹 능력으로 코드들을 실체화하고 이를 풀어가는 4가지 형태의 액션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DEM은 개발 초기부터 시리즈 물로 기획되어 이번 출시된 1팀의 팀장인 N의 스토리 이후 2팀 부터 4팀의 팀장까지 개성 넘치는 로봇 팀장들이 추가로 등장할 예정이며 육해공을 넘나드는 DEM의 활약을 연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DEM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보여주기 위해 스토리 전개는 풀보이스로 진행된다. 현재는 영어와 한글로 진행 가능하며 추후 일본어와 중국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룩슨은 PC용 VR 게임 이외에도 모바일 VR 사용 유저 및 오프라인 VR 방탈출 카페 등을 위한 오리지널 스토리의 게임을 DEM 세계관으로 전개하여 개발 할 예정이다.

‘룩슨’의 ‘황정섭’ 대표는 “첫번째 게임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VR 기기와 VR게임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실험을 진행하여 최선을 다해 개발한 만큼 VR 게임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VR 게임인 ‘Deus ex Machina’는 무료이며 Steam으로 9월 27일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