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월 26일(수)인 오늘 약 4시 30분경 울디르 신화 난이도의 국내 첫 정복자들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AFK R' 길드이며, 호드 내에서는 11위 얼라이언스까지 포함하면 종합 12위를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Raider.IO에 올라온 그훈 처치 당시에 기록을 확인해보면 평균 레벨 374.5에 탱커로 양조 수도사 둘과 힐러에도 운무 수도사 둘로 수도사 4명을 기용하였고, 딜러진에는 흑마법사 4명과 사냥꾼 3명을 기용하는 등 WFK를 달성한 Method와 비슷한 조합을 통해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게임 내에서는 연간 축제 이벤트인 '가을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게임 외부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에서 올라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8.1 업데이트에 관한 소식들로 유저들끼리 그에 관한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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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K R' 길드가 그훈 공략에 사용한 조합 (Raider.IO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