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



오버워치 리그 서울 지역 연고팀인 루나틱 하이가 세 명의 딜러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루나틱 하이는 10월 15일(일) OGN에서 열린 슈퍼매치 이벤트에 출전하기에 앞서, 새롭게 영입한 서울팀의 멤버로 '플레타(Fleta)' 김병선 선수와 '제퍼(Xepher)' 구재모 선수, '먼치킨(Munchkin)' 변상범 선수를 발표했다.

김병선은 플래시 럭스(Flash Lux)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구재모는 클라우드 나인(Cloud 9), 변상범은 레이저 키튼스(Laser Kittenz) 소속으로 각각 활동해 온 바 있다.

플레타 김병선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일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버워치 리그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기존 멤버들과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려 첫 번째 우승컵을 안고 귀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광진 감독은 “새롭게 영입 된 선수들의 오버워치에 대한 열정과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은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이 오버워치 리그의 첫 번째 챔피언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을 위해 최종 로스터를 구성 중이며, 영입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발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는 오는 12월 6일 프리시즌 시범경기 개막을 시작으로, 정규시즌이 1월 10일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월에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첫 시즌의 경우 프리 시즌과 정규 시즌 모든 캘리포니아 버뱅크 소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