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B조 첫 경기에 나선 베티와아이들과 손절장인. 첫 경기 승자는 손절장인이었다. 팀원간의 호흡이 어느 때보다 눈부셨다.

손절장인은 창술사와 디스트로이어, 바드, 베티와아이들은 창술사, 호크아이, 바드 조합으로 격돌했다. 첫 경기긴 하지만 손절장인과 베티와아이들의 경기는 경기력에 차이가 있었다. 손절장인은 1세트부터 거침없이 베티와아이들을 몰아쳐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창술사와 디스트로이어 두 선수가 엄청난 딜을 넣으면서 바드는 적절한 보조 역할로 팀의 도움을 담당했다. 초반부터 4:0으로 크게 킬을 앞서간 손절장인은 무난하게 승리를 따내며 승자전으로 올라 4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8강 B조 1경기

베티와아이들 0 VS 2 손절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