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관계자와 선수의 사소한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 TMI 인터뷰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1탄에서 너무 웃겨 말이 안 나올 정도의 개그 센스를 뽐낸 LoL의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입니다. 1탄에서의 강렬한 개그 센스 덕분에 출연자 중 최초로 2회 출연에 당첨됐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도 녹슬지 않은(?) 유머 감각을 뽐내며 촬영맨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습니다.

과연 페이커는 F점멸과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던 '데프트' 선수에게 뭐라고 반격했을까요? '에포트' 선수와 하루종일 템플스테이 vs '테디' 선수의 레츠기릿 3시간 연속듣기 중 페이커 선수의 선택은? '누누와 윌럼프'의 줄임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영상을 통해 페이커 선수의 답변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