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G-START 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G-START E’의 첫 사업으로 세계 최대의 IT전시회 ‘CES2018’의 참관과 컨설팅을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와 함께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콘텐츠기업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부천 클러스터센터 G-START D 글로벌챌린지’에서 상위 입상한 10개 기업으로 대상을 수상한 ‘피트’를 포함해 ‘엔터리얼’, ‘위키박스’, ‘아토큐브’, ‘클락하우스’, ‘울트라미디어’, ‘실리코너스’, ‘피터스팬트리’, ‘트리프렌드’, ‘슈퍼 스트링 사운드’ 등으로 CES 2018 참관단을 구성한다.

이들 기업은 세계 최대 IT종합전시회인 ‘CES 2018’에 참가하여 VR, 드론, AI, IOT등 고성장 융합콘텐츠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해외 우수 콘텐츠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비즈니스모델을 창출을 위해 라스베가스 국제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글로벌 미디어 현장 인터뷰를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후 실리콘밸리 밴처캐피탈 음재훈 트랜스링크 대표 등 분야별 글로벌 컨설턴트단의 글로벌 진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G-START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부천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생애주기 5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G-START D 글로벌챌린지를 통해 도내 유망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콘텐츠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였다”며 “이번 CES 2018 참관 및 컨설팅 지원을 계기로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고, 글로벌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적인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