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ght가 신화 데나트리우스를 쓰러뜨리는 순간 - 출처 : 용정이 Twitch TV


1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 22분, 한국의 'Right'가 신화 난이도 나스리아 성채에서 마지막 네임드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호드 세계 19위라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작년 12월 24일 오전 6시 58분경 북미의 Complexity Limit가 세계 최초 킬을 달성한 이후로 17일이 걸렸다.

WCL 처치 기록을 살펴보면 Right의 평균 아이템 레벨은 222.0으로 방어 전사 대신 양조 수도사를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WFK을 차지한 Limit와 동일하게 공격대를 구성하였다. 탱커 2명(양조 수도사/복수 악마사냥꾼), 힐러 4명(수양 사제/복원 주술사/신성 성기사2), 근거리 딜러 6명(무기 전사/풍운 수도사/부정 죽음의기사4), 원거리 딜러 8명(화염 마법사/조화 드루이드2/고통 흑마법사2/사격 사냥꾼3)으로 총 14명의 딜러로 20인 공격대가 구성됐다.

한국의 공략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2위에는 '집중해서 원트가요'가 9번째 네임드 돌 군단 장군까지 처치했다. 그 뒤를 이어 '그래안그래'가 8번째 네임드 진흙주먹까지 쓰러뜨렸고, '와관학교,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Ground Zero, Nerf This'가 7번째 네임드 혈기의 의회까지 공략을 완료한 상황이다.

▲ 호드 명예의 전당 19위에 이름을 올린 Right

▲ 1월 10일 일요일 18시 기준 나스리아 성채 국내 공략 현황


※ 자료 및 영상 출처 : WCL Logs, Raiderio, Twitchtv(용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