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VR Expo 2017’에서 VR게임 ‘오버턴(Overturn)’부터 ‘스매싱 더 배틀(Smashing The Battle)’, ‘덱 오브 쓰론(Deck Of Throne)’ 등을 플레이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이날 행사 시작 직후부터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와의 ‘오픈 토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았다. 특히 질의응답 세션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을 알고 있는지 등의 팬심 가득한 질문들부터 향후 해외시장 공략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까지 쏟아지며 내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버턴’을 직접 체험한 VR업계 관계자와 유저들은 “생각보다 조작법이 쉽고 플레이 방식이 역동적이라 흥미롭다”, “전작 ‘스매싱 더 배틀’ 부터 팬이라 이번 시연회를 개인적으로 기다려 왔고, 역시 박진감과 몰입도가 대단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는 “’오버턴’은 개발자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은 만큼 애착이 큰 작품”이라며, “글로벌 VR시장 네트워크와 다양한 VR유통채널을 확보한 와이제이엠게임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오버턴’은 1인칭 액션 VR게임이다. 지난해 10월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게임창조오디션(경기도 주최) 1위를 수상하며 동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행사 2일차인 10일에 열리는 VR컨퍼런스에는 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인 서울VR스타트업(SVS)의 주요 멘토 및 멤버사가 연사로 나선다. 해외 VR시장과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온 SVS 이동원 센터장이 VR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