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얼터너티브 걸즈 for Kakao(이하 얼터걸)'는 3월 말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전반적인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튜토리얼과 게임의 콘텐츠 일부가 공개되어 테스트 된다.

'얼터걸'은 VR 대응 미소녀 육성 RPG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악의 무리에 대응하는 숙명을 가진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바일 게임이다. 악과 싸우는 힘든 현실 속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명랑하게 커나가는 소녀들과의 성장기를 잘 묶어내어 RPG의 재미와 육성의 재미를 균형 있게 잘 살려낸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얼터너’로 불리는 12명의 여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캡틴으로 임명되어 소녀들과 힘을 합쳐 악의 세력에 대항한다. 이런 과정에 좌충우돌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그녀들의 우정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엮여 게임의 스토리 전개를 풍성하게 한다. 또한 유저와 소녀들 간의 친밀한 관계를 VR(가상현실)로 사실감 있게 그려낸 점이 기존 육성 게임들보다 더욱 캐릭터의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의 큰 장점으로 드러난다.

이번 CBT는 구글플레이에서 CBT 버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기간 중 3레벨을 달성하면 정식 오픈 시 3성 뽑기권 1장과 10만 루나, 쿼츠 2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사전 테스터들의 호응을 기대해 본다.

'얼터걸'은 지난주말 사전 예약자 20만 명을 넘어서며 게임 흥행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현재 '얼터걸'은 사전예약자들 모두에게 ‘뚜비두밥’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자애의 수호자 시온’ 캐릭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3월 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현재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얼터걸’의 공식카페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