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오는 201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오디션 VR(가칭)을 개발하고있다고 8일 발표했다.

한빛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구글 데이드림용 오디션 VR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아바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패션을 바로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디션은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시장에 이어 새롭게 열리는 시장인 VR 분야에서도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한빛소프트가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오디션은 지난 14년간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북미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리듬댄스 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오디션 모바일 버전도 중국, 대만,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VR 기술과 오디션이라는 유력한 IP가 융합된 오디션 VR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오디션 VR 구글 데이드림 버전을 통해 글로벌 오디션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