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부모·자녀간 소통 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2층 콘텐츠홀에서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세계적인 가족놀이문화이자 교육문화인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건전한 게임 콘텐츠가 무엇인지 탐구해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이해하는 가족친화형·소통형 체험행사로 서울 및 수도권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둔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지난 1월에 개최된 ‘2016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게임 활용 창의교육,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개발자 공간 견학 등 게임문화 및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게임으로 하나되기, 건전게임문화 바로알기, 교육용 보드게임 체험, 보드게임 제작 및 체험, 게임콘텐츠와 창의교육, 게임직업소개 및 전망, 서울e스타디움 및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견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9월 5일부터 놀토서울 공식사이트인 유스내비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sbagame@daum.net으로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이 많을 시에는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의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게임문화에 건전한 인식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행사 뿐만아니라, 보드게임페스타, 국제e스포츠대회 서울컵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주최하는 2017 서울파트너스위크의 일부 프로그램이다. 서울파트너스위크는 ‘마켓, 기술, 오락, 비즈니스, 일자리’ 등 분야의 총 21개 프로그램을 고객기업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