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크로스쇼크


㈜크로스쇼크(대표 추태준)는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를 매칭시켜주는 매칭 플랫폼인 '크로스매칭'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1,200여 개 게임사 회원을 보유한 무료광고 플랫폼인 '크로스쇼크'가 선보이는 이 플랫폼은 구인구직사이트처럼 개발사는 게임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퍼블리셔는 원하는 게임을 올려 원하는 파트너를 찾는 매칭 시스템이다.

크로스매칭에 정보를 등록하면 전 세계 1,200여 개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에게 메일이 발송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정보가 노출이 된다. 퍼블리셔는 원하는 게임 장르와 타겟유저, 희망국가, 계약조건 등 조건 검색을 통해 최적의 가망 파트너 리스트를 볼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내부의 기재정보 일치 여부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기업정보와 게임정보가 제공된다.

'크로스매칭' 플랫폼에는 광고비 대납 서비스도 존재한다. 인디 게임사가 최소한의 유저를 모으기 위해 진행해야 햐는 '파일럿'광고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개발단계보다는 최소한 베타 서비스로 지표가 나온 개발사와 계약을 하는 최근의 퍼블리셔의 소싱 경향 때문에 '파일럿광고'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100만원에서 1,000만원의 광고비용을 크로스매칭에서 대납해주고, 게임사는 6개월 안에 완납하면 된다. 특히 6개월 동안 게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국내외 VC에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기획중이다.

'크로스매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