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에스프레소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협동하여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Adventure)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의 이야기는 정착지 전역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끊임없이 미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거주자들은 완전히 미쳐 분노에 눈멀고, 서로를 공격하고, 피에 굶주린 듯 살육을 한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은 흩어져, 과거에 대한 기억 없이 웨이스트랜드를 방황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들 생존자 중의 한 명이다. 과거 자신의 모습 거의 그대로 시작하게 되며, 캠페인을 통해 본인과 그의 친구, 이웃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려고 한다.

무명의 영웅인 플레이어는 웨이스트랜드에 숨어있는 미지의 악마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데 함께 할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법을 발견하게 될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답변이 ‘크로스아웃’의 신규 스토리 모드 ‘어드벤처’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드벤처’ 모드는 '블러드 락(Blood Rocks)' 지역의 확장 버전에서 펼쳐진다. 16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이 지역은 ‘크로스아웃’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PvP 또는 PvE 퀵매치 지도보다 훨씬 넓으며, 풍부한 탐험 기회, 다양한 적, 주요 스토리와 사이드 미션을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어는 경장갑부터 중장갑 차량까지 기존에 보유한 어떤 차량이든 탑승할 수 있으며, 적은 플레이어의 파워 스코어(Power Score)에 기반을 두고 등장한다. ‘어드벤처’ 모드는 시간제한이 없으며,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플레이를 멈출 수 있으며, 다시 돌아와서 계속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의 보상으로 플레이어는 특별 자원 ‘인그레이브 쉘’ (Engraved Shells)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유니크 무기 제작 또는 어떤 차량이든 설치 가능한 장식 요소 등의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크로스아웃’의 ‘홀세일 리콜’ (Wholesale Recall) 팩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유저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한 유저는 신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 ‘어드벤처’ 모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다이어리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