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팬이라면 아마 이 소식을 오래 기다려 왔을 겁니다. 다양한 상품들로 게임의 영역을 한층 넓인 '오버워치'의 레고 출시 소식 말이죠. 작은 조각으로 영화, 만화, 그리고 현실 속 다양한 캐릭터와 풍경을 그려낸 레고와 오버워치의 만남. 해외에서는 한발 빠르게 구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팬이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왔는데요.

2019년 '감시기지: 지브롤터', '바스티온', 'D.Va vs 라인하르트', '도라도 대결', '한조 vs 겐지',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 등 6종의 레고 오버워치를 드디어 국내 팬들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게임 속 전장의 모습부터 캐릭터의 라이벌 구도, 변신 로봇처럼 수색 모드와 경계 모드를 자유롭게 변환하는 옴닉까지. 다양한 모습의 블록으로 우릴 찾아온 레고 오버워치 상품들을 직접 조립하고 체험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