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클래게임즈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는 오늘(31일), 자사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imulation, SLG) ‘문명전쟁’이 '황제의 길'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인 '황제의 길'은 연맹원들의 기부와 임무 활동을 통해 연맹의 명성을 드높이는 한편, 개인은 연맹 임무 수행과 보상 획득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연맹은 연맹원들이 기부와 연맹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명성 경험치를 누적 획득하고, 일정 이상에 도달하면 연맹 깃발 파츠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파츠는 조합이 가능하여, 연맹을 상징할 단 하나의 특별한 깃발을 완성시킬 수 있다.

'건물 강화'와 '신규 위인'도 추가됐다. 건물 강화는 건물 레벨 15부터 진행이 가능하며, 강화 시 해당 건물의 고유 효과가 상향되어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관심을 모은 신규 위인은 '표트르 1세'로 확정됐다. 4등급의 통치자 타입인 '표트르 1세'의 관직 효과는 훈련량과 훈련 속도 향상이다. 또,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훈련량 증가, 병사 훈련 개혁, 병사 사기 강화, 군력 강화 등의 스킬이 개방되어 군사력 강화를 원해온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클래게임즈 함용주 매니저는 “문명전쟁의 황제의 길은 연맹과 연맹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설계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부터 통합 서버를 시작으로 일부 위인의 관직과 패시브 효과 변경, 지원 언어 추가 등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편의 기능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명전쟁’의 '황제의 길'을 포함한 업데이트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