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에 굴러다니는 '레킹볼'을 올려둘 수 있게 된다. 레고 코리아가 신제품 라인업 갱신과 함께 오버워치 레고 '레킹볼'과 '정크랫과 로드호그' 두 상품을 추가했다.

레고 코리아는 지난 1월, '바스티온', '감시기지: 지브롤터' 등 오버워치 영웅과 전장 등 총 6종의 레고 오버워치를 출시한 바 있다. 새로운 2종의 레고는 6월 출시 소식이 공개된 상품으로 원작의 다양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킹볼'은 게임에 등장하는 철갑 전투 로봇 레킹볼을 227개의 피스로 구현했다. 4연장 기관총과 다리는 물론 부품 일부를 조작하면 쇠공으로 변형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를 돌리면 조종석의 꾀많은 햄스터 해먼드가 머리를 빼꼼 내밀도록 설계되었다.

쓰레기촌의 2인조 악당 '정크랫과 로드호그'는 둘이 함께 타는 노란 바이크와 함께 전시를 위한 간단한 세트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두 영웅의 캐릭터 브릭은 갈고리 사슬과 목발을 짚은 정크랫의 폭탄 발사기까지 구현되어 있다.

오는 10월 1일 출시되는 레고 오버워치 '정크랫과 로드호그'와 '레킹볼'은 각각 74,900원, 29,900원에 판매되며 레고 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레고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