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의 1일차인 오늘, 메인스테이지 '신화(MYTHIC)' 무대에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 이후, '의상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일차 마지막 행사인 커뮤니티의 밤 직전의 행사인 '의상 전시회'는 쉽게 말해서, 블리자드 게임 코스프레 콘테스트입니다. 블리즈컨에 참가한 고퀄리티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의상과 개성을 뽐내는 시간이죠.

매년 블리즈컨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놀라운 퀄리티의 코스프레가 등장해 많은 플레이어들을 즐겁게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과연 클리즈컨 코스프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퀄리티의, 그리고 다양한 코스프레들이 등장했습니다. 무대에 올라 개성을 뽐낸 2019 블리즈컨 코스프레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사회자도 코스프레하고 진행하는 블리자드 스케일

일담 심상치 않은 누더기골렘부터...

이게...3시즌 복수심 세트였죠? 언제봐도 멋집니다.

판다리아에서 자주 보던 물정령, 더블!

엄청난 포스의 둠-피스트

"파멸의 일격!"까지 해주고 가는 센스!

"I NEED HEALING" 겐지라고 합니다!

오버워치의 모이라 코스프레도 등장합니다!

브론즈비어드 답게

퍼포먼스도 한 잔 시원하게!

아니, 연달아서 한잔?

굉장한 퀄리티의 악마 사냥꾼


디아블로의 성전사도 등장!

바네사 밴클리프는 정말 끝내주는 퀄리티네요.

거친 포효,

압도적인 눈빛,

그리고 압도적 귀여움. 스케일이 다른 블리즈컨 코스프레


날아서 퇴장할 수 있을 것 같은 역동적인 포스


사회자왈, "왕과 왕비의 귀환"이라고 하는군요.

넌 그 칼 쪼개면 절대 안된다....

제이나의 남성화 코스프레도 보입니다.

저 먼 바다에서 오신 여왕님. 재현률이 아주...훌륭합니다



로드호그, 다이어트, 긍정적

아직 가슴에 돌이 박히기 전, 늠름한 모습의 켈타스

알렉스트라자의 코스프레도 매년 등장하는 것 같네요.

엄청난 재질의 갑옷을 뽐내는 마이에브


스케일이 다른 공허 절단기도 등장하네요

장신구 좋아하시는 분도 오셨습니다

열심히 걷는 라그나로스도 있습니다. 장식이 엄청 화려하죠?

현장에 있는 동료 기자가 보내준 릴리트와 큰-절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9이 진행됩니다. 현지 및 한국에서 작은 정보 하나까지 놓침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블리즈컨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