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은 최근 쿠키런 캐릭터가 한국전력공사의 소셜 미디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쿠키런 캐릭터 중 용감한 쿠키와 레몬맛 쿠키가 한국전력의 소셜 미디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지난 8일 한국전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두 캐릭터는 앞으로 한국전력의 정책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디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유는 캐릭터가 지닌 스토리와 디자인 때문이다. 레몬맛 쿠키는 전기 실험을 통해 탄생해 몸 안에 늘 전기를 지니고 있으며, 그 힘을 컨트롤하기 위해 레몬사탕 큐브를 들고 다닌다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것.

앞으로 레몬맛 쿠키는 한국전력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되는 전력 신기술 소개 콘텐츠에 고정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와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전개, 솜사탕맛 쿠키 콜라보레이션 MD를 진행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솜사탕맛 쿠키 콜라보레이션 MD 1차 판매에서 인형과 글래스 머그, 키링, 스마트톡을, 2차 판매 시에는 파우치 2종과 마스킹테이프, 메모패드 등 문구류 상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2030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체크카드 ‘카드의 정석 COOKIE CHECK’를 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마고(MARGO) 베이커리와 함께 ‘쿠키런 초콜릿 에디션' 제작했고, 국내 캐주얼 티 브랜드 룩아워티(LOOK OUR TEA)와 함께 윈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최근 용감한 쿠키뿐만 아니라 레몬맛 쿠키, 솜사탕맛 쿠키 등 다른 쿠키들에 대한 협업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각 쿠키 캐릭터들이 지닌 디자인적 강점과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다면 어떤 업종이라도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구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