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는 웹사이트 '디스커버 G'를 오픈하고 방문자들이 게임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주제의 게임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는 '디스커버 G'는 첫 시작으로 ▲With Story(게임이야기), ▲With Play(가족 게임) 두 가지 범주를 확정해 제공한다.

With Story에서는 심리, 예술, 시사 등 게임에서 직관적으로 연관돼 떠오르는 영역은 아니지만 게임의 이미지를 여러 범주에서 바라본 해석으로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확장해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이야기를 제공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깊이 있는 주제로 연재를 준비하고 있다.

With Play에서는 부모들이 알고 자녀와 함께 즐기면 좋을 다양한 게임 플랫폼의 가족 게임 소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이 즐기는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 게임 소개는 게임 리뷰와 이용 경험이 풍부한 전문매체의 기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제공되는 게임 소개 외 문의와 제안 창구를 마련하여 부모가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소통할 계획이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누구나 쉽게 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부모라면 궁금해 할 자녀 이용 게임에 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면서 “향후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해 다채로운 범주와 새로운 주제로 게임의 이미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스커버 G(링크)는 PC, 스마트폰 등의 웹브라우저로 접속해 회원 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의 앱으로 출시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