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대표 김남석)에서 서비스 중인 서바이벌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Eternal Return : Black Survival)'이 오는 11월 22일에 '영원회귀 프로게이머 파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평소 영원회귀를 즐겨 플레이하는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들이 다수 참여하며, 한국 게임의 글로벌 e스포츠 흥행을 위해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경기는 총 18인이 참여하며, 참여자 4명은 미공개 형태로 진행된다. 확정된 참가자는 '울프, 매드라이프, 레퍼드, 행수, 스페이스, 막눈, 인간젤리, 모쿠자, 강퀴, 헤르메스, 러스트보이, 푸만두, 윤기, 프로즌'이며, 대회 규칙이나 진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대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판 수는 6판이며, 총 상금은 2,100만원으로 게임 내에서의 플레이어 처치 횟수와 등수를 산정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회는 11월 22일 (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본 경기는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영원회귀 : 블랙서바이벌'은 님블뉴런에서 출시한 탑뷰 형식의 생존 게임으로 최대 18인의 플레이어가 경쟁해 살아남은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승리하게 된다. 현재 솔로, 듀오, 스쿼드 중 원하는 게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님블뉴런 측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을 즐겨주시는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원회귀 프로게이머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파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영원회귀에서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주실 지 궁금하며, 모든 분들에게 즐겁고 반가운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원회귀는 한국어를 포함해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앞서 해보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내 영원회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