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FK


콘솔 게임 퍼블리셔 CFK는 10일 닌텐도 스위치 신작 액션 어드벤처 「도토리」를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도토리」는 의문의 부엉이에게 납치당한 동생을 되찾기 위한 다람쥐 「리코」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본 작품은 사이드 뷰의 독특한 3D 그래픽이 특징으로, 카툰 렌더링으로 그려진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와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스테이지는 플레이어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람쥐 「리코」가 되어 수수께끼가 가득한 장소를 모험하게 된다.

스테이지는 초원, 공장 지대, 마법 구조체, 신비로운 대지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마다 분위기에 부합하는 특징적인 지형과 기믹이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공장지대에선 날카로운 커터와 뜨거운 쇳물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플레이어는 밟으면 높게 뛰어오르는 매직 스프링과 더욱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버스터와 같은 다양한 기믹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간다.

「도토리」는 달리기, 점프, 던지기 등 간단한 조작으로 스테이지를 탐험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이단 점프, 벽타기와 같은 액션이 요구되며, 큐브와 같은 특수한 기믹을 활용해 여러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 스테이지에서 매직 큐브를 발견할 경우, 큐브를 던지고 공중에서 일정 시간 동안 잠깐 멈추게 하거나, 리코를 공격해오는 레이저를 큐브를 들고 막는 등 점점 다채로운 액션이 늘어난다.

동생을 되찾기 위한 힘든 여정 속에서 리코는 강력한 적들을 만나게 된다. 각 지역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다양한 적들은 저마다의 특징과 개성을 가진 공격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덮쳐온다. 플레이어는 보스의 패턴을 분석해 적의 공격을 피하고, 약점을 파악해 공격해 나가야 한다. 사소한 실수가 치명타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본 작품은 총 40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클리어하면 궁극의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는 보너스 스테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2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보너스 스테이지는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로, 한 번 클리어 했더라도 기존 플레이와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선사하여 또 다른 신선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람쥐 「리코」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 「도토리」는 25일(목)에 닌텐도 이숍과 한국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예약 판매 기간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