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리아에는 다양한 스킬이 있다. 각 스킬은 공격, 회복, 버프 등 여러가지 타입을 가지고 있어,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그리고 일부 스킬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더 큰 대미지나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잘 활용하면 전투를 좀 더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는 만큼, 정확히 파악해서 실전에서 사용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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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워리어 러스티'와 이상상태를 만들어 대미지를 증폭!

[아처]-'스트롱 보우'로 스킬 강화! 약점 표시된 적을 타격하여 보다 큰 대미지를!

[로그]-큰 대미지를 넣기 위해서 언제나 백포지션을 잡자!

[스칼라]-'에스프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

[메이지]-이상상태를 중첩시키고, 아케인 소울을 모아 대마법을 시전하자!




워리어- '워리어 러스티'와 이상상태를 만들어 대미지를 증폭!
워리어 러스티는 버프로도 쓰이는 만큼,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탱커 직업군인 워리어는 특정 스킬을 사용할 시 '워리어 러스티'라는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워리어 러스티'는 5중첩까지 쌓을 수 있으며,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이 올라간다. 탱킹에 있어 방어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치기에 쌓아두면 생존에 도움이 된다.

'워리어 러스티'는 방어력 증가 외에, 스킬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역할도 한다. 특정 스킬은 '워리어 러스티'를 소모하여 대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또한, '대쉬 블리츠'같은 스킬은 '워리어 러스티'를 갖고 있을 경우, 상대를 넉다운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스킬의 진정한 위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워리어 러스티'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워리어 러스티로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이상상태의 적에게 더 큰 대미지를 주는 스킬도 있다. 워리어의 스킬은 적을 '브랜디쉬 상태', '슬래쉬 상태' 등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 상태의 적에게 사용하면 대미지가 올라가는 스킬들이 존재한다. 즉, 적을 이상상태로 만드는 스킬을 사용후 곧바로 이상상태 시 증폭되는 스킬을 콤보로 사용하면 더욱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특히, '디센트 크러쉬'는 '워리어 러스티'의 대미지 보너스와 이상상태 시의 보너스 대미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스킬이다. 두 조건을 모두 갖추면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아처- '스트롱 보우'로 스킬 강화! 약점 표시된 적을 타격하여 보다 큰 대미지를!
버프로 강화하는 스킬과 이상상태로 강화하는 스킬을 명확히 알자

원거리 딜러인 아처를 운영할 때엔 버프 스킬과 이상상태 스킬의 활용이 중요하다. DPS를 올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조금의 대미지 보너스라도 놓치지 말아야한다. 기동력을 희생하고 공격력을 올리는 '스나이퍼' 모드는 가능하면 유지해주는 게 좋다.

아처는 10레벨에 '스트롱보우'라는 버프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스트롱보우'를 사용하면 기본 콤보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럴 애로우'가 강화된다. 버프 지속 시간동안 '스파이럴 애로우'를 사용하면 화살 한 발을 추가로 발사할 수 있다.

적을 이상상태로 만들어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도 여럿 존재한다. '후크 애로우'를 사용하면 적을 '약점표시 상태'로 만들고, '레이븐 샷'으로 보너스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외에도 넉다운, 혼절 상태에서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 이상상태에서는 보다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버프 지속 시간동안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스킬과 이상상태의 적을 타격할 시 보너스를 얻는 스킬이 구분 되어이 있는 만큼, 대미지 상승을 위해 스킬 쿨타임 배분에 신경쓰도록하자.




로그- 큰 대미지를 넣기 위해서 언제나 백포지션을 잡자!
다른 것들도 중요하지만 로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포지션!

근거리 딜러인 로그의 딜 사이클은 워리어와 비슷하다.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엣지'를 소모하여 더 큰 대미지를 뽑을 수 있고, 이상상태의 적에게 보너스를 얻는 스킬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탱커가 아닌 딜러 포지션이기에, 로그에겐 보너스 대미지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이 하나 더 추가된다. 바로 '포지션'이다. '쉐이드 스트로크', '시프트 크러쉬'와 같은 스킬로 몬스터의 후방을 타격하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로그는 언제나 몬스터의 후방 포지션을 잡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너스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엣지'의 적용 방식도 워리어의 '워리어 러스티'와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엣지'를 소모하여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엣지 보유량에 따라 보너스량이 결정된다. 즉, '엣지'를 하나 소모하면 추가 대미지를 조금 얻고, 세개를 소모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구조다.

▲ 엣지 관리가 로그 운영의 핵심!


로그는 버프 및 디버프 스킬도 가지고 있다. '쉐이드 브레이크'와 같은 스킬은 몬스터의 물리,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큰 기술을 넣기 전에 사용하면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자신뿐만 아니라 파티원의 대미지도 올릴 수 있으니, 파티원과 합을 맞춰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스칼라- '에스프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
'아크'를 중첩하여 도트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갱신하자

힐러인 스칼라는 적의 주 공격 대상인 탱커를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다. 물론, 아스텔로도 어느정도의 체력은 회복할 수 있으나, 사실상 스칼라의 회복이 없으면 파티 플레이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보통의 체력 회복 스킬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지만, 강력한 대미지를 받아내거나, 다수의 적과 상대할 경우에는 회복량이 못따라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곤한데. 이 때는 스칼라의 '스칼라 에스프리'를 탱커에게 사용하여 탱커를 '에스프리' 상태로 만들면된다. '에스프리'상태가 된 캐릭터는 힐 효율이 높아진다. 단, '스칼라 에스프리'의 쿨타임은 제법 긴 축에 속하기에,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에스프리를 사용해서 힐량을 증폭시키자


스칼라는 공격시 '아크'라는 지속 대미지를 누적시켜 전투를 펼친다. '아크'는 최대 3단계까지 누적된다. 누적된 아크는 지속 대미지를 주는 것 외에도, '브라이트 아크'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역할도 한다. '아크'를 최대한 누적시킨 후, 이를 폭발시키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스칼라 전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크 슬로우'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이동 속도가 감소된 상태에서 더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아크 퍼니쉬'를 연계하면 효율적이다.




메이지- 이상상태를 중첩시키고, 아케인 소울을 모아 대마법을 시전하자!
이상상태를 잘 쌓아 중첩시키면 더 큰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마법 딜러인 메이지는 이상상태의 '중첩' 관리가 중요한 클래스다.

'파이어 이그니션', '파이어 버스트'와 같은 화염계열 마법을 적중시키면 적을 '화상'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화상' 상태의 적을 타격하면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화상 ll'상태로 이상상태를 중첩시킬 수 있다. 화상은 최대 lll까지 중첩할 수 있으며, 추가대미지를 입히는 데 성공할 시 강력한 마법시전에 필요한 '아케인 소울'도 얻을 수 있다.

화염 계열 마법 뿐만이 아닌, 빙결 계열 마법에도 이와같은 이상상태 중첩을 이용할 수 있다. 빙결 계열 마법으로 적을 '한기' 상태로 만든 후,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아이스 바인드' 상태가 부여되며, 추가 피해를 입히고 '아케인 소울'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아이스 바인드' 상태인 적은 이동 및 공격이 불가능하니, 적절히 사용하도록하자.

▲ 아이스 바인드로 적의 다리를 묶자


'화상' 및 '아이스 바인드' 등으로 얻은 '아케인 소울'은 대마법 사용에 필요하다.

강력한 범위 공격인 '블리자드'와 '메테오'는 각각 아케인 소울을 네개씩 소모한다. 따라서 메이지 운영의 기본은 이상상태를 축적시켜 대미지를 누적시키고, 여기서 얻은 아케인 소울로 대마법을 시전, 폭발적인 딜링을 뽑아내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