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피어 북쪽 작은 언덕에 포진지가 생겼다. 지도만 봐도 뭐가 있지만 별로 중요치 않아 무시할 수 있는데, 자기장이 이곳 근처에 잡히면 방어하기 좋은 장소라 미리 먹어두면 승률 상승에 도움 될 것이다. 갓카는 갓카 자체 건물이 바뀐 건 없지만, 주변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져 눈이 환경에 익숙해져야 한다. 쟈키 우측 삼거리는 짤파밍 전용 건물들이 배치되었고, 남쪽 밑밭의 동태를 제대로 살필 수 있다.
페리 피어 북쪽
은근히 전투하기 좋다. 포진지를 활용하라!
페리 피어만 집중하다가 북쪽 포진지에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많다. 운전하다가도 이곳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포진지가 방어에 용이하고 곧바로 뛰쳐나가도 적당한 오브젝트와 나무가 많아 일반적인 건물 포인트보다 몇 배는 더 유익하다.
박격포를 맞은 흔적으로 언덕 굴곡이 심하고, 차량으로 함부로 들어오기 쉽지 않다. 다시 말해 차량을 타고 들어가기도, 나가기고 힘들며 방어자들도 방심하면 공격자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기 쉬운 곳이다.
갓카
바뀐건 주변 환경 그래픽 뿐. 크게 달라진건 없다.
갓카는 크게 바뀐게 없다. 건물 배치, 신규 오브젝트 등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래픽 리뉴얼 등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익숙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들 텐데, 갓카를 가야할 상황이라면 옥상에 올라가 주변을 계속 바라봐야한다.
예전이라면 밀밭에 엉금엉금 숨어 기어 다니는 적도 볼 수 있겠지만, 이제는 그것마저 놓칠 수 있으니 눈을 주변에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둘러보는 것이 좋다.
쟈키 우측 삼거리
쟈키와 강북 사이 농장 감시가 가능하다
쟈키 우측 삼거리는 예전엔 아무것도 없었다. 해안 절벽 가까이에 담벼락으로 둘러싸인 마을 하나가 전부였다. 쟈키 파밍이 안되면 사실상 다음 파밍 지역이 없어 굶어 죽을 일이 많아졌다.
이제는 삼거리에 건물이 추가되어 차량 주차도 용이하고, 강북으로 가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이동할 수 있다. 밀밭을 바라보기 좋고, 다가오는 적들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자기장이 이쪽으로 잡히면 미리 이동하여 이쪽 포인트를 먹어두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