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추가된 메디아 북부 신규 사냥터 엘릭 사원, 엘릭 협곡, 부패의 협곡


지난 업데이트로 메디아 북부 지역 신규 사냥터 '엘릭 사원', '엘릭 협곡', '부패의 협곡' 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규 지역의 추가와 함께 메인 의뢰도 새롭게 개방됐다. 추가된 메인 의뢰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면 모두 완료할 수 있다.

엘릭 사원의 권장 전투력은 3550이다. 하지만 난폭한 몬스터를 제외한 일반 몬스터의 평균 전투력은 약 3750정도로 실제 권장 전투력은 3700~3800대의 유저들이 사냥하기 적합하다. 투구족 동굴보다는 조금 높고 병사의 무덤과 비슷하다.

엘릭 협곡과 부패의 협곡의 난이도와 출현 몬스터는 엘릭 사원과 같다. 다만, 고대 정화 장치와 흑정령 반복 의뢰는 엘릭 사원에서만 받을 수 있다. 반복 의뢰에 필요한 몬스터 처치 수는 5000 마리로 지금까지 반복 의뢰 중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몬스터 처치 수를 요구한다.

반복 의뢰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상급 블랙스톤 1개씩 추가되고 일부 보상들이 조금 많아졌다. 또한, 농밀한 검은 기운이 유일 등급 2개, 희귀 등급 1개를 얻을 수 있어 메디아 북부의 다른 지역 반복 의뢰 보상보다 조금 상승했다.

이곳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광신도의 증표'는 개당 무게 2.08이며 상점가 699 은화에 판매할 수 있다. 투구족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부서진 투구 파편'과 비교했을 때 무게는 같지만, 가격은 약 40%정도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심연 등급 '칠흑 추적자 팔찌'를 최고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검은 눈물 팔찌, 신화 신발과 전설 신발도 얻을 수 있다.

▲ 어마어마한 몬스터 처치량에 비해 보상은 약간 상승한 정도

▲ 심연 팔찌, 검은 눈물 팔찌, 신화 신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엘릭 사원을 제외한 나머지 두 지역도 권장 전투력과 출현 몬스터가 같다


전투력 3785인 다크나이트가 이곳에서 사냥할 경우 분당 약 28~30마리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었다. 다른 사냥터와 비교를 했을 때, 무게가 가볍고 몬스터의 밀집도가 높고 사냥할 수 있는 구역이 많았다. 또한, 같은 시간을 사냥해도 엘릭 사원에서 전리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고 은화도 많이 벌 수 있었다.

또한, 비슷한 난이도의 사냥터 병사의 무덤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높지만, 투구족 동굴이나 유적 발굴지보다 전리품의 가격이 낮아 은화를 벌기 위한 사냥터로는 전리품의 가격이 낮아 적합하지 않다. 그러므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면 엘릭 사원이 투구족 동굴보다 은화를 더 많이 벌 수 있으므로 은화를 벌고자한다면 엘릭 사원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 엘릭 사원의 지형은 크론성과 비슷하고 몬스터가 밀집된 구역이 많다

▲ 투구족 사냥터 전리품 (좌측,중앙)과 엘릭 사원 전리품 (우측)

▲ 칠흑 추적자 팔찌의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