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16회 국제 모바일 게임 어워드(International Mobile Gaming Awards, 이하 IMGA)의 후보작에 선정됐다.

2004년에 처음 설립된 후 올해로 16번째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IMGA는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모바일 게임을 다양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유저들의 선택(PEOPLE'S CHOICE AWARDS)' 부문 투표를 진행 중이다. 추후 시상식에서 유저들의 선택 부문을 포함해 각 부문 당선작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로, 자체 엔진으로 만든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로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펄어비스는 최근 검은사막 모바일에 란 각성 클래스 ‘홍련’을 업데이트했다. ‘홍련’은 지난해 7월에 처음 선보인 ‘란’의 각성 클래스로 주무기 ‘혈류인’과 보조무기 ‘사슬’을 사용한다. 화려한 검술을 사용해 넓은 범위의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업데이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후보작 선정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