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므리아 대륙을 여행하는 궤적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 목차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1. 개요

2. 궤적 시리즈는 뭐가 특징이예요?

3. 그럼 궤적 시리즈 입문은 어떻게 하죠?

4. 시리즈가 너무 많은데, 혹시 스킵해도 되는 작품이 있나요?

5. 저는 콘솔을 사고 싶지 않아요!

6. 휴대하면서 즐기고 싶어요. 휴대용 게임기로는 따로 없나요?

7. 각 플랫폼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8. 기자님은 어떻게 해서 궤적 시리즈에 빠지게 되었나요?

9. 아하! 이제 제대로 입문할 수 있겠어요!



개요

중구난방으로 출시된 게임 시리즈, 이제 ‘안내서’로 묶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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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이 출시된 지, 이제 16년에 8개월 가량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게임계에선 기술의 발전이 나날이 높아져갔고 시리즈도 시리즈만큼의 발전이 이루어졌죠. 그렇지만 그만큼 입문하기도 어려운 작품입니다. 정규 넘버링 작품만 따져도 11개인데 그 중, 외전 수까지 합하면 3개로 총 14개이기 때문입니다. (꿈의 궤적은 서비스 종료작이기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궤적 시리즈 11번째 작품인 ‘영웅전설 여의 궤적’이 발매됩니다. 갈아 끼운 게임 엔진과 더불어 더욱 향상된 비주얼, 궤적 시리즈 전통의 AT 시스템을 갈아엎은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포함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죠. 그 뿐만 아니라 ‘제로/벽’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를 담당했던 ‘에나미 카츠미’가 다시 돌아오니, 제대로 힘을 쏟아부은 듯한 작품입니다.

대륙 간의 움직임을 세세히 그려내고, NPC의 묘사를 서투르게 표현하지 않은 궤적 시리즈는 ‘대하 서사시’를 보는 듯한 느낌과 가벼운 ‘라이트 노벨’식 서술, 전형적이지만 아직도 먹혀 들어가는 클리셰, ‘보이 미츠 걸’로 시작하는 등으로 청소년 층과 기존 영웅전설 팬을 포함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꾸준히 서양에서도 발매해 ‘메타크리틱’ / ‘오픈크리틱’ 점수 각각, 평균 80점대를 기록하여 서양 게이머들에게도 수작 인증을 받았습니다. 오픈크리틱은 비평가들의 기록을 전 기종으로 합산한 매체이며, 메타크리틱은 기종별로 나눠 비평가들의 점수를 모아주는 사이트입니다. 서로 비교점이 다른데, 특히 메타크리틱 쪽은 확인해볼 때, ‘비평가 수’를 신경 쓰셔야 합니다. 궤적 시리즈는 그 비평가 수가 약 20개를 넘어가는 타이틀이 5개가 있는데, 전부 70점 후반대에서 80점 초반대로 점수를 받았죠.

다만, 팔콤 게임은 대체적으로 서양은 ‘이스 시리즈’가 좀 더 유명하다고 하고, 아시아는 ‘궤적 시리즈’가 좀 더 유명하다고들 하죠. 틀린 말은 아닌게, 북미에선 예전에 ‘이스 3’의 세가 제네시스판을 발매한 전적이 있고, 한국에서는 영웅전설 1편부터 줄곧 발매되어 섬의 궤적에서는 수많은 신규 팬층을 양산했기 때문이죠. 대만도 대만 나름대로 팔콤 게임이 잘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신규 팬층을 양산한 ‘섬의 궤적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직도 머물러 있는 ‘하늘의 궤적 시리즈’ 팬층, 그리고 2019년까지 한국에 정발된 적이 없었지만, PC 유저 한국어 패치가 풀려 입소문이 자자했던 ‘제로/벽의 궤적’ 팬층까지. 아직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궤적 시리즈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선 입문을 하려면 ‘매력’부터 알아야 하겠죠?

※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소개] 벌써 15주년! 시리즈의 전환점에 다가선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 칠판 형태의 설명 이미지는 클릭해서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궤적 시리즈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 점수표
(누르면 열립니다)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 점수 나열
게임명
메타크리틱
(비평 수 포함)
오픈크리틱
하늘의 궤적
PSP: 79점 (22명)
PC: 85점 (5명)
88점
하늘의 궤적 SC
PC: 80점 (7명)
PSP: 76점 (6명)
82점
하늘의 궤적 the 3rd
PC: 83점 (11명)
86점
섬의 궤적
PS Vita: 77점 (20명)
PS4: 80점 (16명)
PS3: 86점 (12명)
PC: 80점 (10명)
79점
섬의 궤적 2
PS Vita: 80점 (26명)
PS4: 78점 (22명)
PC: 81점 (5명)
PS3: 90점 (4명)
82점
섬의 궤적 3
PS4: 82점 (30명)
NSW: 84명 (15명)
84점
섬의 궤적 4
PS4: 81점 (31명)
82점



▲ 하늘의 궤적부터 시작해서

▲ 시작의 궤적까지 넘어오는데 약 15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 그 동안, 그래픽 논란이나... 스토리 논란 등으로

▲ 갖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 무사히 최신작을 향해 나아가는 궤적 시리즈.

▲ 과연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궤적 시리즈는 뭐가 특징이예요?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작된 인물들이 자아내는 군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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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턴제 전투’, ‘편의성’, ‘스토리’입니다. 우선 턴제 전투부터 살펴볼까요? 궤적 시리즈를 포함한 영웅전설 시리즈는 ‘턴제 RPG’로 제작되어 왔으며, 적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을 꿰차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게임입니다. JRPG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겪어봤을 그런 시스템이죠.

그리고 궤적 시리즈는 턴제 RPG에 재미를 끌어 오기 위해서 다양한 시스템을 부여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 스킬(크래프트), 필살기(S크래프트), 마법(아츠) 외에도 게이지를 끝까지 모아 발동하면 아군의 턴을 모조리 끌어와 연속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버스트’ 시스템이나 서로를 연결해 상대방을 무너뜨리면 연결된 상대와 함께 연격을 가할 수 있는 ‘전술 링크’ 시스템도 있습니다.

섬의 궤적에 와서는 편의성으로도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로 매우 훌륭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ㅁ버튼을 눌러 학교나 마을 구역 어디든 빠르게 워프가 가능하며, 전투나 이벤트 컷신을 제외한 나머지 상황에서 언제든지 세이브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는 ‘오토 세이브’ 기능이나 Kai판에 들어가는 ‘하이스피드 모드’, ’전투 오토 모드’까지 들어가게 되어 착실하게 편의성이 높아지고 있죠.

▲ 제로의 궤적 전투 장면
(녹음된 영상이오니 소리를 켜고 감상해주십시오)

▲ 시작의 궤적에선 더욱 훌륭한 편의성 기능이 들어가죠

마지막은 NPC 한 명에게도 생명이 부여된 듯한,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과 스토리입니다. ‘제므리아 대륙’이라는 가상의 세계 속의 국가, 그 국가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은 궤적 시리즈는 달라지는 주인공과 지역 속에서도 공통된 부분 (용어 명칭)과 꾸준히 나오는 전작 캐릭터들 덕분에 금방 익숙해지는 것이 특징이죠. 새로움 속에 팬만이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주인공의 직업이 달라지면서 서있는 세계 또한 달라진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하늘의 궤적 주인공, ‘에스텔’과 ‘요슈아’는 자경단과 비슷한 단체, 유격사 (브레이서)의 입장으로 시민을 도우고 시민의 입장에서 마수를 퇴치하기도 하죠. 반대로 섬의 궤적의 ‘린’은 ‘사관학교’의 학생의 위치에서 학교 생활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면서도 군인의 입장을 가르침 받기도 합니다.

여기서 ‘고대유물 (아티팩트)’의 존재와 비밀 결사의 음모 등으로 이야기가 점점 무거워지고, 주인공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면서도 대의를 위해 싸워나가게 됩니다. 제각각의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 비록 영웅 같지만, ‘영웅’ 또한 다른 사람도 아닌 평범한 사람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랍니다.

▲ 2.5D -> 3D로 넘어가는 도중에서도 이야기 전개는 멈추지 않고

▲ 끝없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나갑니다.






그럼 궤적 시리즈 입문은 어떻게 하죠?

시리즈 순서대로! 발매순은 신경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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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특징을 알았으면, 어떤 작품을 먼저 해야 할 지를 알아야겠죠. 하지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미 15년이나 넘어간 시리즈인 만큼, 지금껏 입문시키기 위한 여러 가이드가 나왔었겠죠. 그 중에선 글을 읽기 힘들거나, 가독성이 좋지 않아 읽기 힘드신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궤적 어린이분들의 입문을 도와줄 도우미들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2020년에 나온 최신작,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에서 등장한 새로운 등장인물, ‘C’와 ‘라피스 로젠베르크’입니다. 이 두 사람이 이번 제므리아 대륙 가이드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잠깐, 그 전에! '캐릭터 설명'도 보고 싶다면?
(누르면 열립니다)




















시리즈가 너무 많은데, 혹시 스킵해도 되는 작품이 있나요?

수단이 없다면 어쩔 수 없되, 웬만하면 스킵하지 않는 방향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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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콘솔을 사고 싶지 않아요!

그런 당신을 위한 Steam 상점에 나열되어 있는 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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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바로 궤적 시리즈 보러 가자! Steam 상점 둘러보기!
-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유통사: XSEED Games, Marvelous USA, Inc.)

-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 SC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유통사: XSEED Games, Marvelous USA, Inc.)

-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 The 3rd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유통사: XSEED Games, Marvelous USA, Inc.)

-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Kai (2021년 여름 발매 예정)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 영웅전설 벽의 궤적: Kai (2021년 여름 발매 예정)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 Kai -Thors Military Academy 1204-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Kai -The Erebonian Civil War- (2021년 2월 25일 발매 예정)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2021년 3월 발매 예정)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 영웅전설 섬의 궤적 Ⅳ -THE END OF SAGA- (2021년 봄 발매 예정)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2021년 여름 발매 예정) [링크 추후 업데이트 예정]
 (유통사: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Inc.)



휴대하면서 즐기고 싶어요. 휴대용 게임기로는 따로 없나요?

PS Vita를 사지 않았다니... 아아, 너는 '삶'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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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플랫폼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보통 버전과 에볼루션, 카이의 비교점도 다시 한 번 집중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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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 플레이 타임 나열 (경험담 기준)
게임명
플레이 타임
하늘의 궤적 FC
약 40시간 ~ 50시간
하늘의 궤적 SC
약 60시간 ~ 80시간
하늘의 궤적 the 3rd
약 60시간 ~ 70시간
제로의 궤적
약 50시간 내외
벽의 궤적
약 60시간 ~ 80시간
섬의 궤적
약 60시간 ~ 70시간
섬의 궤적 2
약 60시간 ~ 70시간
섬의 궤적 3
약 70시간 ~ 80시간
섬의 궤적 4
약 70시간 ~ 90시간
시작의 궤적
약 60시간 ~ 90시간


무인판 / 改 / Evolution 차이점
목록무인판 (Steam판)하늘의 궤적 改 시리즈하늘의 궤적 Evo 시리즈

플랫폼

PCPS3PS Vita

일본어 풀 보이스

XXO

스탠딩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XXO

전투 시스템 변화 및 개선
(제로/벽의 링 버튼 시스템)

XXO

신규 컷신 및 무비 씬 재구성

XXO

캐릭터 및 비주얼 리파인

XXO

대화 오토 모드

XXO

자동 전투 모드

XXO

UI 개선

원본원본O

해상도

1080p 대응HD (720p) 해상도 대응544p 대응

오프닝 및 OST

원본원본풀 어레인지

오프닝 / 엔딩

원본 BGM원본 BGM어레인지 BGM


무인판 / Kai / Evolution 차이점
목록무인판제로/벽의 궤적 Kai제로/벽의 궤적 Evo

플랫폼

PSPPS4/NSW/PCPS Vita

일본어 풀 보이스

XOO

스탠딩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XXO

신규 미니 게임 및 서브 퀘스트

XXO

신규 컷신

XXO

하이 스피드 모드
(이벤트 2배속/전투 4배속)

XOX

전투 연출 스킵

XOX

60프레임 대응

XOX

UI 조정

원본OX

섬의 궤적 등장인물 추가

XOX

고화질화

480x272 해상도4K 및 1080p 대응544p 대응

오프닝 및 OST

원본PSP 원본풀 어레인지

엔딩

원본 BGM원본 BGM보컬 추가


무인판 / Kai 차이점
목록섬의 궤적 1/2 무인판섬의 궤적 1/2 Kai

플랫폼

PS3/PS VitaPS4/NSW/PC

하이 스피드 모드
(이벤트 2배속/전투 4배속)

XO

60프레임 대응

XO

데이터 인계

PS4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
PS3/비타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음

저장 데이터 연동

PS4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
PS3/비타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음

고화질화

각각 720p/544p 대응4K 및 1080p 대응

OST 고음질화

XO


기자님은 어떻게 해서 궤적 시리즈에 빠지게 되었나요?

제 이야기는 보통 필요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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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다리시지 않으셨겠지만 벌써 제 차례군요. 궤적 시리즈의 재미는 다른 사람들과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우선 ‘전투’에서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것도 시스템이 상당히 발전된 섬의 궤적 시리즈 전의 ‘제로의 궤적’부터 재미를 느꼈죠. 아마 크래프트 위주로 적을 빠르게 쓰러뜨리는 빠른 템포 형식의 전투를 선호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츠는 그래서 잘 안 씁니다.

전투도 전투지만, 여러 인물들과 대화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먼저, 제로의 궤적부터 푹 빠지게 되었으니 어떻게 보면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평상시에 섞는 만담을 즐기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서 실마리를 풀어 사건을 해쳐나가며, 최후에는 진실에 도달한다는 내용도 정말 좋았습니다. 괜히 ‘클리셰’가 아니죠.

세밀하게 짜여진 세계관, 캐릭터의 매력, 전투의 재미 등이 엮어 지금의 궤적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밸런스도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딱 재미있게 무너져 있어 어렵지 않았습니다. 팔콤이 괜히 ‘JRPG의 명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게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깐요. 저는 비록 뒤늦게 입문한 격이지만 2004년부터 입문해, 지금까지 플레이 해온 사람들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내심 궁금합니다.

▲ 시작의 궤적, 『황금회랑』 플레이 영상

▲ 이런 재미가 있기에 아직 궤적 시리즈를 하는거죠
(풀 보이스로 녹음된 영상이오니 소리를 키고 감상해주십시요)

▲ 이런 재미가 쌓이고 쌓여서 하나의 궤적 시리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 ....................

▲ ...........................저 일하고 있었어요. 논 거 아닙니다.


아하! 이제 제대로 입문할 수 있겠어요!

그럼 이제부터 여행의 시작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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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입니다. 이걸로 여러분들도 제므리아 대륙을 여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이제 넓디 넓은 대륙을 여행하는 방법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죠. 일부러 설정과 관련된 부분은 가급적 피하며, 시리즈를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자도 슬슬 까먹은 내용을 복습해볼까 하며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스토리를 즐기고, 캐릭터를 알아가는 과정은 여러분들의 몫에 달려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이 어떤 작품부터 즐길지 모르겠지만 아직 제므리아 대륙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아참, 이번에 가이드를 도와준 C와 라피스가 작별 인사를 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 둘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만 헤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다음 여행 때, 만났으면 좋겠네요!



▲ 그럼 이제부터!

▲ 제므리아 대륙으로 여행을

▲ 떠나주십쇼!!!!!!!
(출처: 유튜브 '빽드 - 스브스 옛날 드라마' 채널)


▲ 입문서 내용 요약

■ 니혼 팔콤 기사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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