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전투 시 몬스터의 약점을 공략해 더욱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약점의 위치는 대표적으로 머리가 있으며, 몬스터 종류에 따라 약점 위치에는 변화가 생긴다. 보스급의 경우, 페이즈에 따라 약점의 위치가 변경되는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하고 싶다면, 약점을 노리는 사격 기술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외에, 무기의 속성에 따라 이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에너지 무기와 파워 무기는 속성을 가질 수 있는데, 상대 실드 속성과 일치하는 무기로 전투에 참여하면 실드에 더욱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속성별로 무기를 챙겨두는 편이 좋다.


▲ 몬스터 상대 시 약점을 이용하면 보다 빠른 처치가 가능하다


◆ 상대의 약점 부위를 공격하면 피해량이 증가한다!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서는 약점을 공략하는 습관이 좋다. 무조건적인 난사보다는 약점 공략을 통해 총알을 아끼며 상대 몬스터를 처치해나가는 것이 전투 진행에 도움이 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의 몬스터는 특정 부위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부위에 공격을 가할 시 보다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약점의 위치는 몬스터마다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머리가 약점인 몬스터가 많아, 공격을 진행할 때에는 머리 위주의 공격을 펼치는 것이 좋다. 만약, 머리에 피해를 입혀도 다른 부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부위가 약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약점 피해를 입히면 대미지 폰트 색이 달라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직접 여러 부위를 공격하며 약점을 찾는 것도 좋다. 고블린 몬스터는 배에 있는 빛나는 구체가 약점이다.

보통의 몬스터는 약점이 한 곳이지만, 보스급 몬스터의 경우 다수의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페이즈에 따라 부위가 변경되는 특징을 보이는 몬스터도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약점은 피해를 많이 입힐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일부 몬스터에게는 기동력 약화 등의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약점 공격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지만, 약점 공격 시 광폭화가 되며 대미지가 증가되거나 무적 상태에 돌입하는 몬스터도 있기에 상황에 맞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일반 공격 시에는 약 25의 피해를 줄 수 있지만


▲ 약점을 타격하면 대미지가 크게 증가한다


◆ 실드 속성과 같은 속성 무기로 공격하면 실드 파괴가 쉽다!

속성과 관련되어 약점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에너지 무기와 파워 무기는 속성을 가지는데 상대 실드 속성과 일치하는 무기로 실드를 공격할 경우 더욱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속성 약점 공략은 실드에만 한정된다는 한계가 있지만, 에너지 무기로 실드 파괴 시 폭발 대미지도 가할 수 있기에 빠른 처치가 가능하다. 실드의 색상을 보고 빨간색이면 솔라, 파란색이면 아크, 보라색이면 보이드 속성을 사용하면 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면, 무기 개조 부품을 이용해 무기에 속성을 부여, 다른 속성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실드를 파괴할 수 있다. 무기 개조 부품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속성별로 무기를 챙겨가는 것이 나이트폴 등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너지 무기와 파워 무기의 속성을 다르게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키네틱 무기의 경우, 속성이 없기에 실드가 없는 몬스터에 대처할 때 사용해도 좋다.


▲ 무기의 속성을 활용해 적의 쉴드를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