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 변화가 있었다. 재료 선수들은 지난 주말 강화 이벤트가 진행되며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발생했고 이후 월요일부터는 다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장급 선수들은 강화 이벤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말 사이 큰 시세 변동이 없었으며 이적시장을 흔들 정도로 많은 강화 매물이 풀리지도 않았다. 일반 클래스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는 여전히 20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주목할 만한 이슈로는 아이템 포인트샵이 있다.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한 구단주들은 다가오는 9월 12일(토) 300포인트 보상을 개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템 포인트샵 주간 행운 찬스와 매직 넘버 이벤트 누적 보상으로 BP도 일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 각 선수의 가격은 9월 1일(화)과 9월 8일(화)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9/12(토)부터 아이템 포인트샵 보상이 풀린다


◆ LA 마이클 오언, 이언 러시 순위권 진입!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9월 8일(화) 아이콘 제외 시세 1위는 20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20억이 넘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금일 시세는 23억 3천만 BP로 전주보다 9천만 B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어, LH 호나우두가 19억 7천만 BP의 거래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20TOTS R. 레반도프스키다. 지난주 LH 지네딘 지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격이 오르며 5위까지 밀려났던 20TOTS R. 레반도프스키는 한 주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 가격은 20TOTS R. 레반도프스키가 17억 2천만 BP, LH 지네딘 지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16억 5천만 BP, 16억 1천만 BP다.

20TOTS 카림 벤제마, 20TOTS 손흥민, 20TOTY 버질 반데이크도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LH D. 드로그바와 LA 스티븐 제라드도 10위권 내에 포함되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LA 클래스의 경우, 오버롤 100 이상 소속 선수들의 가격이 주말을 기점으로 상승했다. 지난주에는 스티븐 제라드와 케니 달글리시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 주에는 마이클 오언과 이언 러시까지 순위권에 진입했다.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주일 사이 가격이 하락하며 출시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20위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금일 가격은 5억 7천만 BP. 다만, 20TOTY 리오넬 메시와의 가격 차이가 5천만 BP밖에 나지 않기에, 집계 시점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수준이다.


▲ LA 마이클 오언, 이언 러시는 9/4부터 가격이 상승한 모습이다


▲ 반면,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 다시 벌어진 1위와 2위의 격차,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D. 드로그바가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주 한때 7억 PB까지 줄어들었던 두 선수의 가격 차이는 다시 19억 BP로 벌어졌다. 지네딘 지단의 시세는 300억 BP 아래로 내려왔고 D. 드로그바는 310억 BP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3위 카카와 호나우지뉴의 가격은 1주일 전과 동일하다. 4위 A. 피를로는 몸값이 떨어졌는데, 전주 181억 BP에서 160억 BP까지 내려온 것으로 확인된다. 이 외 우고 산체스, 마이클 에시앙, 리오 퍼디난드 등의 아이콘 선수도 시세 하락이 발생했다. 초기 아이콘인 에우제비우는 110억 BP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면서 여전히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 195억 BP까지 올랐던 A. 피를로, 금일 가격은 160억 B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