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이 움직였다. 신규 클래스는 아직 가격 변동이 심한 모습인데, VTR Z.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 가레스 베일 등은 1주일 전보다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함께 출시된 MOG 클래스의 프랭크 램파드와 D. 드로그바는 오히려 시세가 상승했다.

20TOTS, LH 등 기존 클래스 상위권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몸값이 올랐다. 20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VTR Z.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이 외 LH 호나우두, L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1주일 사이 거래가가 상승했다.

이 외 이적시장 주요 이슈로는 추석 버닝 이벤트가 있다. 다가오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버닝은 모바일로도 진행이 가능하기에 많은 구단주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닝 보상에 BP가 다수 포함되어 있고 강화 이벤트까지 진행되기에 선수 시세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각 선수의 가격은 9월 22일(화)과 9월 29일(화)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추석 버닝과 강화 이벤트로 선수 시세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1주일만에 1위 탈환한 20TOTS 호날두,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9월 29일(화) 기준, 아이콘 제외 이적시장 시세 1위는 20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신규 클래스 출시 소식에 한때 몸값이 19억 BP까지 내려왔던 호날두는 반등에 성공했고 금일 23억 3천만 BP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1주일 동안 시세가 1억 1천만 BP 오르며 VTR Z.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내줬던 1위 자리도 되찾았다.

2위는 LH 호나우두, 3위는 VTR Z. 이브라히모비치다. 전주 1위였던 VTR Z. 이브라히모비치는 1주일 사이 몸값이 4억 5천만 BP 하락하면서 순위가 내려앉았다. 집계에 포함된 같은 클래스인 8위 웨인 루니와 9위 가레스 베일 또한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4위와 5위는 L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지네딘 지단이 차지했다. 각각 18억 5천만 BP, 14억 8천만 BP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어, 20TOTS R. 레반도프스키와 손흥민이 약 14억 BP의 몸값을 기록하며 6위와 7위에 랭크되었다. 같은 클래스의 카림 벤제마도 11억 8천만 BP의 가격으로 10위에 올랐다.

11위 부터는 몸값이 10억 BP를 넘지 않는다. MOG 클래스의 대표적인 두 선수 프랭크 램파드와 D. 드로그바가 11위, 12위에 자리 잡았고 성능이 검증된 LH 루드 굴리트와 20TOTY 버질 반데이크도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11위 MOG 프랭크 램파드부터 14위 20TOTY 버질 반데이크까지 4인은 모두 전주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LA 클래스는 가격 변화 폭이 상당하다. 지난 주말부터 가격이 크게 올랐다가 금일 다시 하락 추세로 바뀌었다. 스티븐 제라드의 경우, 22일(화) 7억 4천 3백만 BP였던 가격이 28일(일) 8억 5천 5백만 BP까지 상승했고 다시 오늘 7억 BP 초반까지 떨어졌다. 아직 가격이 안정화되지 않았기에 신중한 구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VTR Z.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치고 20TOTS 호날두가 1위에 올랐다


◆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10, 230억 BP까지 올라온 호나우지뉴



아이콘 클래스 상위 10인의 명단은 전주와 동일하다. 순위 변동만 발생했는데, 호나우지뉴가 A. 피를로를 밀어내고 4위까지 올라왔고 P. 비에이라와 리오 퍼디난드도 순위가 한 단계씩 상승했다. 이들의 순위가 오르며 우고 산체스와 마이클 에시앙은 각각 7위, 9위로 밀려났다.

1위는 여전히 D. 드로그바다. 금일 가격은 381억 BP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2위 지네딘 지단 또한 급격한 시세 변화 없이 318억 BP의 가격을 보인다. 둘 사이의 격차는 63억 BP로 확인된다.

뒤를 이어 카카와 호나우지뉴가 3위와 4위에 랭크되었다. 둘은 가격 갱신이 발생하며 현재가가 상승했다. 특히 호나우지뉴의 경우 1주일 사이 갱신이 2회 진행되어 몸값이 57억 BP나 올랐다. 카카와 호나우지뉴, P. 비에이라 등 20 상반기 아이콘 중 일부는 여전히 구매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 1주일 사이 거래가가 57억 BP나 상승한 호나우지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