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7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여름 업데이트 ‘아리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패션쇼 무대를 배경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캐릭터 ‘아리샤’의 실루엣을 비롯해 여름 수영복 이너아머, ‘고딕프릴’ 아바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여름 업데이트 ‘아리샤’에는 신규 콘텐츠 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피오나, 리시타, 이비)들의 텍스쳐 품질 향상, 유저 이펙트 출력 옵션 등도 개선되며, 오는 23일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해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제가 다른 여섯 가지 골든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이벤트에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모든 레이드 전투를 2회 더 진행할 수 있고, 주말인 26일, 27일 오후 8시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귀속 해제 포션’, ‘아바타 염색 앰플’, ‘특별한 골든타임 목걸이’, ‘매혹의룬’, ‘골든타임 스탬프’ 등이 들어 있는 ‘골든타임’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골든타임’ 선물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골든타임 스탬프’를 모으면 ‘아바타 열정의 블랙스미스 세트’, ‘아바타 하운드 세트’, ‘아바타 아라비안 세트’, ‘여신의 항해 축복석’ 등의 특별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여름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