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oYo 가 개발하고 X.D. Global에서 퍼블리싱하는 3D 모바일 액션 게임 '붕괴3rd'의 한국 서버가 10월 17일 iOS 와 안드로이드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붕괴3rd'는 키아나 일행이 '발키리' 부대에 들어가 '붕괴'라는 괴현상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줄거리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특성의 발키리들을 조종하여 '붕괴'현상으로 인해 생겨난 망자 및 붕괴수와 맞서 싸우게 된다.
자유로운 3D 시점의 전투와 매끄러운 연계 스킬, 통쾌한 타격감, 섬세한 스테이지 그래픽 등 콘솔 게임과 같은 플레이가 특징인 <붕괴3rd>에서 플레이어는 QTE스킬, 시공 단열, 캐릭터 교체기와 같은 특수 ''스킬로 다양한 조작법을 통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무비컷신을 보는 것 같이 연출해낸 '붕괴3rd'의 인게임 카툰렌더링 그래픽은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했다.
거대 전함의 내부를 메인 로비 화면으로 활용하여, 게임의 로그인 화면을 전함에 탑승하는 연출로 표현, 함선 밖으로 보이는 하늘 배경에선 유저가 실제 위치한 곳의 날씨 변화를 실시간으로 재현하는 등 디테일한 표현을 살려 캐릭터를 더 생동감 있게 돋보여주고 유저가 스테이지에 몰입하게 했다.
'붕괴 3rd'에서는 이전 '붕괴'현상에 대항했던 용사들의 영혼이 '성흔'이라는 형태의 아티팩트로 발키리의 몸에 새겨져 함께 '붕괴'에 맞서 싸운다. 플레이어는 발키리들에게 쌍권총, 태도, 캐논, 대검 등 다양한 장비와 스킬, 그리고 성흔을 조합해 유저만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X.D. Global은 이번 '붕괴3rd'의 한국 서버 오픈을 기념해 수정, 한정 성흔, 한정 무기 등 각종 프리미엄 선물을 유저들에게 대량 배포할 예정이라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uud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