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는 테크니션 타입의 하이퍼로 뭉쳐있는 적 하이퍼들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유나에게 피격된 적은 고정 피해를 입음과 함께 이동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적을 추격할 때 큰 도움을 준다.

공격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하이퍼 운용에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제압 스킬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상당한 발목을 잡는다. 때문에 독자적인 행동보다는 아군과의 연계를 통해 적들을 제압하는 방향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방어 성능은 다소 낮은 편이지만 회복형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테크니션 타입 중에는 우수한 생존성은 보유하고 있다.

궁극기는 타 하이퍼에 비해 대미지가 다소 낮은 편이지만 상당히 긴 사거리를 지니고 있다. 또한 궁극기는 최대 3개 스택까지 쌓이는데, 재사용 대기시간은 1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3번 연속해서 사용하거나 타 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택이 충전되는 시간도 30초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 유나는 적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 한눈에 보는 유나 핵심 공략

◆ 하이퍼 타입

- [테크니션] 대규모 전투에 강한 스킬 위주의 공격수

◆ 전투 스타일

- 아군과의 연계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적을 처치하자
- 스토커와의 1:1은 크게 불리하기 때문에 후퇴하여 다음 기회를 노리자
- 궁극기 스택이 30초마다 쌓이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기본 스킬 연계

- 리프 스파이럴로 스턴을 유도한 후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연계


- 적과의 거리가 일정하지 않은 대규모 전투 시 모든 적을 타격하기 위한 연계


◆ 추천 아이템 TOP3



▣ 치명타 강화에 치중하라, 유나 추천 아이템

유나는 순간적으로 공격을 넣고 빠지거나 원거리에서 궁극기를 이용해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순간 피해를 극도로 상승시켜주는 치명타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암살자의 카타르는 치명타 위주의 아이템 세팅 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장비 아이템이다. 치명타 확률을 30% 늘려줌은 물론, 치명타 확률이 60% 이상일 때 공격력을 추가로 60 증가시켜주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방어력 관통과 이동 속도 증가 옵션도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옵션이다.

암살자의 카타르의 옵션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치명타 아이템을 함께 사용해줘야 한다. 이때 용 살해자가 최고의 선택이 된다.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 증가 비율을 증가시켜주며, 이와 함께 극도로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 아이템은 극소 초신성은 궁극기의 충전시간을 줄여주고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우수한 아이템이다. 궁극기 사용 빈도가 높은 유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함께 붙어있는 공격력과 방어력 무시 옵션 역시 유나를 더 강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 암살자의 카타르의 옵션을 발동시키기 위해 치명타 확률을 최대한 빨리 올리는 것이 좋다


▣ 최고의 순간 공격 능력! 스킬 정보

유나의 패시브 '플라스마 커터'는 기본 공격이나 스킬 등 어떤 방식으로라도 적에게 피해를 줄 경우 최대 생명력의 7%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추가로 발생시킨다. 또한 적의 이동속도도 15% 감소시키기 때문에 추격이 매우 용이해진다. 특히 추격 시 점프 공격을 사용하면서 추격하는 방식으로 플라스마 커터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더블 슬래쉬'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우수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시전 속도가 약간 느린 편이기 때문에 대 하이퍼전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며, 주로 중립 몬스터 사냥에 사용하게 된다.

유나의 유일한 군중 제어 스킬인 '리프 스파이럴'은 대 하이퍼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주력 스킬이다. 제자리에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전진키를 입력하면서 사용하여 전진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총 5회에 걸쳐 타격하며, 적은 어떤 공격에 맞더라도 1.2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된다. 마지막 타격의 대미지가 가장 높은데,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 전진하면서 사용할 경우 마지막 타격이 맞지 않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플라스마 클라우드'는 유나의 공격 스킬 중 최고의 대미지를 보여준다. 사거리가 짧고 시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리프 스파이럴로 적을 기절시킨 후 연계로 사용하게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 중립 몬스터를 사냥할 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차지 프로토콜'은 유나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회복형 스킬이다. 회복시켜주는 양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후 10초 동안 방어력도 상승시키기 때문에 유나의 생존 능력을 크게 상승시켜주는 요인이 된다. 사다리 혹은 점프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궁극기인 '플라스마 부메랑'은 대미지는 화면 밖의 적을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사거리를 지닌 스킬이다. 또한 최대 3개에 스택이 쌓이는 충전형 스킬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밖에 되지 않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충전 시간도 짧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타 궁극기에 비해 대미지가 다소 낮은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 적이 뭉쳐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 하이퍼 기본 운용법

궁극기를 제외하면 모든 스킬의 사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라인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것보다는 중립 몬스터 사냥을 통해 하이퍼를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단, 스토커와의 1:1 대결은 상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무리해서 전투를 벌이는 것보다는 후퇴하여 추후를 도모하자.

다수의 아군과 적군이 전투를 벌일 때가 유나가 활약을 펼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아군과 연계하여 순간적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주도록 하자. 리프 스파이럴을 통해 전진하며 적을 기절 시킨 뒤 동시에 수행한 후 플라스마 클라우드로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인 콤보다. 만약 이때까지도 적이 살아남았다면 플라스마 부메랑으로 후퇴하는 적을 섬멸시킬 수 있다.

플라스마 부메랑은 콤보로 사용해도 좋지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스트라이커를 견제할 때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스트라이커는 방어 성능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치명타 세팅을 마쳤다면 플라스마 부메랑을 몇 번 던지는 것만으로도 적을 처치할 수 있을 정도다.

▲ 최고의 대미지를 보여주는 플라스마 클라우드, 리프 스파이럴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