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디스는 다양한 아군 보조 수단을 두루 갖춘 서포터 하이퍼로, 다수의 스킬을 통해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주요 위치에 트랩을 설치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궁극기 힐링 오퍼레이션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 하이퍼의 생명력을 엄청난 수치로 즉시 회복 시키는 스킬로 전투의 승패를 바꿀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엘렌디스는 포켓 게이트 스킬을 통해 아군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포탈을 설치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주요 스킬인 리커버리 모듈과 EMP 트랙이 충전형 스킬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계산하지 않으면 교전 시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 엘렌디스는 일반 공격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 한눈에 보는 엘렌디스 핵심 공략

◆ 하이퍼 타입

- [서포터] 보호막 부여나 생명력 회복 등 아군 지원에 특화된 하이퍼

◆ 전투 스타일

- 일반 공격을 사용해 사거리 내에 있는 아군을 계속해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
- 리커버리 모듈은 아군 타워 근처, EMP 트랩은 점프대의 바로 위쪽에 설치
- 포켓 게이트는 다른 라인이나 정글에 있는 아군이 위급할 시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

◆ 기본 스킬 연계

-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엘렌디스 본인의 생명력을 회복할 때


- 적을 공격해 방어력을 감소시킬 때


◆ 추천 아이템 TOP3



▣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궁극기를 자주 사용하자! 엘렌디스 추천 아이템

엘렌디스는 궁극기 '힐링 오퍼레이션'을 아군 전체 생존 기술로 사용할 수 있어 가장 먼저 '페이즈 컨버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페이즈 컨버터는 궁극기를 강화시켜주는 전용 아이템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주고, 회복량까지 증가시켜준다. 또한 기본 옵션으로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궁극기와 '리커버리 모듈'의 회복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한다.

다음으로는 '인핸스드 메딕킷'과 '수호자의 가르침'을 추천한다. 인핸스드 메딕킷은 전용 아이템으로 리커버리 모듈의 충전시간을 감소시켜주며, 수호자의 가르침은 주변 범위 내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리커버리 모듈은 오로지 인핸스드 메딕킷의 효과로만 충전시간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면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궁극기를 좀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두가지 공용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아군 딜러들이 잘 성장했다면 추가 효과로 주변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를 증가시켜주는 '전투 분석 드론'을, 여유가 되어 다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상한을 증가시켜 주는 '스마트 손목시계'를 추천한다.

▲ 인핸스드 메딕킷은 리커버리 모듈의 충전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


▣ 회복부터 이동까지 다양한 효과의 장치를 설치하자! 스킬 정보

패시브 '시냅틱 링크'는 아군 하이퍼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때마다 엘렌디스의 생명력도 회복량의 일정 퍼센트 만큼 회복하는 효과를 보유한 스킬이다. 전투가 일어났을 때 엘렌디스의 생존 확률을 높여주며 스트라이커와 라인을 서거나 정글을 돌 때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스위치 에너지'는 스킬 키를 누를 때 마다 무기의 모드를 전환하여 기본 공격의 효과를 회복과 공격 두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 스킬이다. 특히 회복 모드는 일반 공격으로 아군 하이퍼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궁극기와 더불어 엘렌디스가 서포터 하이퍼 중 최고의 회복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바탕이 된다.

다음으로 '리커버리 모듈'은 현재 위치에 60초 동안 유지되는 회복 장치를 설치하는 스킬로, 아군 하이퍼가 회복 장치 위에서 앉을 경우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다. 30초마다 하나씩 충전되며 최대 3개까지 보유와 설치가 가능하다. 단, 적 하이퍼가 회복 장치를 밟을 경우 즉시 파괴되기 때문에 전투 시에는 회복이 필요한 아군 근처로 가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EMP 트랩'은 현재 위치에 60초 동안 유지되는 충격 장치를 설치하는 스킬로, 적 하이퍼가 밟을 시 좁은 주변 범위에 피해를 주고 1초간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다. 45초마다 하나씩 충전되고 최대 3개까지 보유, 최대 2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엘렌디스의 유일한 군중 제어 기술로, 전투 시 아군 스트라이커 바로 앞에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포켓 게이트'는 현재 위치에 아군 하이퍼만 작동할 수 있으며 횟수 제한이 없는 휴대용 워프 포탈 장치를 설치하는 스킬로, 라인이나 정글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군 근처 방어탑과 워프 포탈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단, 도착 지점으로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기존 워프 포탈이나 사다리 앞에는 설치할 수 없다. 한번 설치한 포탈은 10회 피격당하거나 새로운 장치가 설치되기 전까지 유지된다.

궁극기 '힐링 오퍼레이션'은 엘렌디스를 제외한 모든 아군 하이퍼의 생명력을 최대 생명력의 일정 퍼센트 만큼 회복시키는 스킬로, 대규모 전투 시 매우 유용하다. 특히 적 테크니션에게 강력한 범위 공격을 당해 아군의 생명력이 전체적으로 낮아졌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상황과 타이밍에 맞는 장치 설치가 핵심! 하이퍼 기본 운용법

기본적으로 리커버리 모듈과 EMP 트랩은 최대 보유 수가 차기 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 장치는 최대 보유 수가 3개로 정해져 있고 보유 한도에 다다르면 더이상 충전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 씩 미리 장치를 설치해 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60초 동안 유지 되고 충전시간은 30초와 45초이므로 유지 시간이 지나 없어지더라도 손해가 아니다.

리커버리 모듈의 경우 아군 타워 근처에 설치해 두면 라인에 위치한 아군 뿐 아니라 정글을 도는 아군도 회복이 필요할 시 사용할 수 있고, EMP 트랩은 점프대의 바로 위쪽에 설치해두면 적의 급습을 막아낼 수 있다.

포켓 게이트는 기본 워프 포탈의 모든 도착 지점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라인이나 정글에 있는 아군이 위급할 시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고 적이 발견하면 부숴버릴 수 있어 미리 열어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엘렌디스의 스위치 에너지 스킬은 누를 때 마다 모드가 변경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회복 모드에서는 범위 내 아군의 생명력을 계속해서 회복시킬 수 있고 추가적으로 패시브 효과로 엘렌디스의 생명력도 회복된다. 회복량이 적은 편이지만 일반 공격이기 때문에 무제한 회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격 모드에서는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므로 전투 중간마다 사용하면 아군의 딜링에 도움이 된다.

▲ 무기와 기본 공격은 회복 모드일 때는 푸른색으로, 공격 모드일 때는 붉은색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