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나인스

브이투알(대표 이태한)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창업전쟁'을 원스토어에 정식 서비스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업전쟁'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경영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다양한 퀘스트와 육성 전략을 통해 작은 스타트업를 성장시켜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제품개발은 물론, 인재채용, 직원교육, 복지 등 회사 경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육성 과정에 포함되어 실제로 회사를 경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들을 3D 애니케이션 기법으로 구현하여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구조를 갖게 함으로써 더욱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하여 쿠폰 전문 매체인 원모어 및 게임조선쿠폰일퀘를 통해 기념 쿠폰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저는 원하는 매체를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이용 시 루비를 지급받는다.

브이투알 관계자는 "게임사 현실과 현실의 취업난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대형 게임사들에 밀리지 않는 도전적인 스타트업 게임사들과 인디개발사들의 노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전쟁'은 27일 진행된 '2017년 9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을 통해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창업전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창업전쟁'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원빌드로 오픈을 한 상태이며, iOS는 내년 초 글로벌 오픈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