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크라우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의 첫 번째 ‘인디-모바일게임 기획전’이 2월 1일, 마루180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크라우디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게임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으로 참여한 6종 게임들의 소개와 각 개발자와의 인터뷰, 게임의 시연을 볼 수 있었으며 각 게임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발자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과 게임과 관련된 경품 등으로 인해 게임에 관심있는 유저들과 각 게임의 팬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번 ‘인디-모바일게임 기획전’에는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으로 유명한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의 온라인화를 추진중인 데일라잇 스튜디오, 2018년 BIC 참가로 눈길을 끌었던 시리얼 킬러(오드 스튜디오), 덱앤던전(스퀴즈펍), 레드블랙트리(판타지랩), 판타지마스터아레나(겜토리), 심향:마음을 울리는 선비(코드 비바체) 등 총 6개 개발사가 참가하여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의 김민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디-모바일 게임을 사랑하고 새로운 게임들을 응원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한없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게임 창자자들과 참여자 분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부분들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에 참여한 게임들의 자세한 정보는 크라우디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덱앤던전


인디게임 개발팀 스퀴즈펍에서는 자사의 공식 첫 타이틀 ‘덱 앤 던전’의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덱 앤 던전’은 던전과 TRPG, 카드의 재미를 내세운 RPG게임으로, 2018년 지스타에 참여하여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바바리안, 마법사, 어쌔신 등의 세가지 직업 중 하나를 택하고 퀘스트를 받아 각지의 던전들을 탐험하는 RPG의 재미를 내세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지에서 각종 퀘스트를 받아 던전을 탐험하게 되며 모든 아이템과 스킬이 카드로 변환되어 카드를 바탕으로 던전 탐험의 준비를 하게 된다. 이러한 카드 시스템은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각 캐릭터가 행하는 행동으로 직결되어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 전투의 승부가 결정되며 나아가 던전의 클리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덱 앤 던전은 2019년 북미 런칭을 필두로 한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퀄리티의 상향과 완벽한 한글화 런칭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개발 상황에 따라 IOS 등의 출시 또한 예정에 두고 있다. 덱 앤 던전의 후원은 오는 2월 24일날 마감될 예정이다.

던전이 숨쉬는 RPG, 덱 앤 던전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심향 : 마음을 울리는 선비


비쥬얼 노벨 제작팀 ‘코드 비바체’는 자사의 두번째 비쥬얼 노벨 ‘심향:마음을 울리는 선비’(*이하 심향)의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심향’은 동양풍 판타지 비쥬얼 노벨로서 자신밖에 모르는 선비가 세 명의 여인들을 만나며 겪는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기획단계부터 난항을 겪었으나 ‘미래세계의 맹인’으로 이미 팬들에게 익숙한 킬케가 시나리오에 전폭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어는 선비가 되어 히로인으로 구성된 각기 다른 세명의 여주인공들을 만나게 되며 그들과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 형식이며,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게임의 엔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심향은 2019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모바일(안드로이드)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의 진행방향에 따라 기타 플랫폼에도 확장 할 것으로 보인다.
매력적인 동양 판타지, 심향의 자세한 정보는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 판타지 마스터 아레나


인디게임 개발팀 겜토리는 공식 첫 타이틀인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판타지 마스터 아레나’ 크라우드 펀딩이 크라우디에서 성공했다고 알렸다.

판타지 마스터 아레나는 총 크라우드 펀딩 금액 4,000,000원을 달성하며 100%을 달성하고 일자에 따라 추가적인 크라우드 펀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판타지 마스터 아레나’는 무한전략을 내세운 카드배틀 모바일 게임으로서, 581종의 카드를 통한 전략적인 심리전을 바탕으로 콜렉팅의 재미까지 내세운 게임이다.

게임은 일반적으로 대전과 수집이라는 카드게임의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대전은 물론 각종 카드를 포함하여 카드의 가루를 이용하여 새로운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판타지 마스터즈 아레나는 오는 2월 클로즈 베타를 시작으로 게임의 정식 오픈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VS2 대전, 트레이딩 및 기타 사항들은 점차 추가될 예정에 있다. 판타지 마스터 아레나의 후원은 2월 17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마스터 아레나’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리얼 킬러


인디 게임 제작팀 오드 스튜디오(대표 문지현)은 추리게임 ‘시리얼 킬러’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리얼 킬러’는 비선형 추리게임으로 2018년 지스타에 참가하여 비선형 추리게임의 독특함으로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다. 또한 제작팀의 전작인 매드니스는 중국 탭탭에도 진출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여 추리 게임을 향한 제작팀의 애정이 느껴지는 후속작으로 생각된다. 플레이어는 탐정이 되어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도시에서 현장 분석, 증거 수집, 용의자 심문 등을 통해 연쇄살인마를 검거하게 된다.

특히 게임 안에서 주어진 단서들을 조합하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라도 용의자가 될 수있다는 점에서 플레이어의 추리력을 요구하며 틀린 단서의 제시, 잘못된 영장의 청구는 게임오버가 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시리얼 킬러는 오는 2월 발매를 목표로 개발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펀딩의 참여자 일부에게는 게임 오픈 후에 개설되는 크라우드 펀딩 스테이지에 여러 NPC로 출연할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시리얼 킬러는 모바일(:안드로이드)로 출시하게 되며 개발상황에 따라 기타 플랫폼으로의 확장 또한 예정에 두고 있다. 시리얼 킬러의 후원은 오는 2월 24일날 마감될 예정이다.

연쇄살인마를 검거하는 짜릿한 추리게임, 시리얼 킬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드 블랙 트리


인디게임 개발팀 판타지랩은 공식 첫 타이틀인 도트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레드 블랙 트리’의 크라우드 펀딩이 크라우디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 블랙 트리’는 액션을 내세운 도트 로그라이크 게임으로서, 기억을 잃어버린 채 유적에서 깨어난 포식귀를 주인공으로 적들을 해치우며 강화해가는 재미를 내세운 게임이다.

포식귀는 적들을 해치우면서 강해지며 시시각각 변하는 던전의 상황과 성궤를 이용한 아이템을 찾는 로그라이크의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각성을 통해 강력한 적들에 맞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나가야 한다.

레드 블랙 트리는 2020년 최종발매를 앞두고 플레이 엑스포와 지스타 등의 참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스팀과 플레이 스테이션 등의 플랫폼에 출시를 예정에 두고 있다. 레드 블랙 트리의 후원은 2월 24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레드 블랙 트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