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팀이 지원한 LCB 서울 / 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이 마무리됐다.

5일 진행된 2017 LoL 대학생 배틀 서머 서울 / 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이번 서울 / 경기 지역 예선에서는 각 지역 중 압도적으로 많은 총 19개 팀이 32강 무대에 올랐다. 참가 팀이 많았던 만큼 일정도 오전 조와 오후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조에서 첫 번째로 32강 무대에 오른 팀은 인덕대 'wak wak'이었다. 이어서 세종대 '해방세종', 한양대 '한양대가우승한대', 한국외국어대 '돌아와인성짜우', 중앙대 '신부님은 중 앙대~', 국민대 'B6G1', 가톨릭대 '구양침', 고려대 '6호선 관종들', 한성대 '한성대 파이팅', 명지대 '우리정글뭐하냐', 동서울대 '다이아몬드'까지 11개 팀이 오전에 32강 진출을 신고했다. 모두 2:0으로 승리하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곧바로 오후 조가 진행됐다. 먼저 연세대 '나야 나'가 32강에 올랐고, 뒤를 이어 명지전문대 '위너위너치킨디너', 서경대 '팀 솔로미드', 가천대 '콩천대', 신구대 '신구대와꾸대장', 고려대 '최고연장자', 연세대 '삼수 갤럭시'가 32강 무대를 밟았다. 건국대 'SKT T2'의 32강 진출을 끝으로 이날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