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리니지2에서 있었던 주요 소식을 만나보는 '린2 주간이슈'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라이브 서버가 시끌벅적합니다. 지난 11월 29일 적용된 '오르펜, 부해의 주인' 업데이트 때문인데요.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된 포자의 바다 사냥터와 오르펜 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모습입니다. 특히, 오르펜 레이드는 보상이 괜찮다는 평가와 함께 벌써 공략 후기와 팁이 공유되고 있네요.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에 관한 이야기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메르키오스의 증표로 루시엔의 팔찌를 교환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는 12월 27일까지만 참여할 수 있으니, 늦기 전에 노하우를 익히고 증표를 모아두는 것이 좋겠네요.



◆ 인기 사냥터에 밀리는 모양새의 '포자의 바다', '오르펜 레이드'는 호평 속 공략 진행 중

라이브 서버는 신규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포자의 바다와 오르펜 레이드의 개편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포자의 바다는 세계수 등 기존 사냥터들과 비교를 통해 그 효율을 이야기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공유된 후기를 잠시 살펴보면, 획득하는 경험치 수준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다만, 몬스터 개체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에 전반적인 사냥 효율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한, 몬스터가 예상보다 강해 사냥이 어렵다는 말도 나오고 있네요. 개편과 함께 추가된 퀘스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주력 사냥터들을 밀어내기엔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반면, 오르펜 레이드는 포자의 사냥터와는 상반된 분위기입니다. 벌써부터 공략 파티가 꾸려지고 나름의 팁도 곳곳에서 공유되고 있는데요. 오르펜의 시녀를 처치해야 공략이 수월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화력이 필수라고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오프펜 레이드 파티는 크게 세 조로 나뉩니다. 오르펜이 소환하는 하르네와 토르페도를 타격하기 위한 인원들과 오르펜의 시녀 사냥을 담당하는 조, 그리고 오르펜 본체를 공격하는 조로 구성되는데요. 화력만 만족한다면 공략은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보상도 괜찮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포자의 바다는 기존 사냥터에 비해 큰 장점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 예상보다 어려운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루시엔의 팔찌 구매 위한 증표 모으기 열풍!

12월 27일까지만 열리는 특별 던전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는 웨이브 형식의 1인 던전으로, 글루딘 마을의 NPC 토마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데요. 전반전, 후반전 종료와 함께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보탄과 메르키오스를 처치하면 메르키오스의 증표를 얻게 됩니다.

메르키오스의 증표는 아이템 교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표 700개와 1억 아데나로 얻을 수 있는 루시엔의 팔찌는 탈리스만 슬롯 활성화, 종류별로 공격력 및 방어력 상승 등 훌륭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이 탐내는 '워너비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공략은 예상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특별 던전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쉬울 것이란 예상이 빗나간 것인데요. 선공격은 물론, 다수의 몬스터가 동시에 공격을 가하는 경우도 있어 든든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처음 들어선 뒤 만나는 1차와 2차 스테이지에서는 궁수를 먼저 처치해야 공략이 수월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보스 몬스터는 무적 보호막을 두르고 있는데, 첫 보스는 100회, 다음 보스는 150회 타격 성공 시 해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스 몬스터는 주변에 부하 몬스터를 다수 소환하는데, 미리 부하 몬스터를 처치하는 편이 조금 더 수월해진다는 평가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네요!


▲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후반전 보스 몬스터 보탄, 공략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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