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에서 유디아 소금평원 지역으로 넘어와 사냥을 즐기다보면 갑자기 강력해진 적들 때문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내 공격은 적을 쓰러뜨리기에 부족하고, 몬스터들의 공격은 너무나도 위협적이다. 그런데,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20레벨대 영웅급 아이템 풀세트를 갖출 수 있는 던전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영웅급 아이템을 다수 드랍하는 화제의 던전은 바로 모라이 유적. 유디아 사막 메인 스토리 중반 즈음에 만날 수 있는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시나리오 던전으로, 다양한 연출과 컷신,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숨겨진 비밀방으로 즐길거리도 가득했다.

특히 하드모드 던전 전체를 통틀어 클리어 시 적게는 1개, 많게는 4개 이상의 '어둠에 갇힌 왕의' 시리즈 영웅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엄청난 속도로 스펙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됐다. 다만 모든 방어구 다섯 부위와 무기까지 모두 습득하더라도 특별한 세트효과는 없었다.

모라이 유적은 살란드 구릉지 북서쪽의 '물에 잠긴 폐허'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컷신이 길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아이템을 파밍하고 싶다면 컷신을 스킵할 사람들을 모아 던전을 도는 것이 수 분 이상 공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영웅급 아이템 다수 드랍! 장엄한 연출은 덤, 모라이 유적 하드 클리어 영상



▲ 던전에 진입하면 아만이 기다리고 있다


▲ 니가 길 부쉈잖아....


▲ 머리가 커서 슬픈 석상을 살펴보자


▲ 뒤 쪽의 석판에서 보스 공략을 위한 떡밥이 던져진다


▲ 빛이여!


▲ 벽을 부수니 드러나는 모라이 유적의 모습


▲ 물과 물 사이에 위치한 유적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황금색으로 빛나는 문


▲ 어떤 놈이 남의 집 문을 부수냐!


▲ 가볍게 쓸어담아주자


▲ 입던은 점프가 개념


▲ 아만은 길이 막혀 다른 경로를 찾아 떠난다


▲ 조심조심


▲ 던전 내부의 레버를 동작시켜 수문을 열고 물을 빼낼 수 있다


▲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11번 올빼미, 으아아아아악


▲ 총 세 번의 레버를 동작시키면 유적지 내부로 통하는 길이 열린다


▲ 창살이 솟아오르는 함정을 지나


▲ 넌 모찌나간다! 문지기의 등장


▲ 주변에 있는 몬스터들은 건드리지만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물론 건드리게 된다


▲ 문지기가 드랍하는 아이템은 그리 좋지는 않다


▲ 오... 명복을 빕니다 조여들어오는 거대한 구조물


▲ 곳곳에 비밀방 문이 숨겨져있으니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자


▲ 오! 대형 아이템 박스다


▲ 뗏목을 타고 이동


▲ 벽도 오른다. 역시 모험가는 극한직업이다


▲ 중간보스의 등장!


▲ 몰려드는 적을 쓸어버리고 중간보스를 처치하면 영웅급 아이템이 떨어지기도 한다


▲ 초반 컷신에서 보았던 황금의 문을 열고 내부로 진입


▲ 눈을 뜨세요 용사여


▲ 아... 잘 자고 있는데 누구야


▲ 타나토스 와쪄염 뿌우~☆


▲ 하지만 순식간에 얻어맞고 어둠을 채우러 제단으로 도망


▲ 그때 우리의 프로막타러, 아만이 등장한다


▲ '헤헤, 여러분! 이게 좋은 거울이예요'


▲ '물론 막타는 제겁니다'


▲ 이어지는 타나토스 2차전, 어루만져 주자


▲ 황금거울, 제가 한 번 써보겠습니다


▲ 적당히 해라!


▲ 쾅쾅쾅콰오! 쏟아지는 광역 공격을 피하려면 사실 운이 좀 따라줘야한다


▲ 거대한 어둠의 회오리를 바닥에 깔기도 한다


▲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 이것이 바로 그 검의 인장이군요


▲ 하잉! 제가 가져감여


▲ 우리를 지켜주는 아만느님


▲ 그놈의 악마의 힘... 아무리봐도 이제 막 쓰는것 같다


▲ 뚜샤!


▲ 쉭쉭,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 데런 주제에 감히!


▲ 모든 것을 담은 펀치 대결


▲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


▲ 사라진 그들을 두고 검의 인장을 수집해주면 메인 스토리를 완수할 수 있다


▲ 우리의 최종목표, 보물상자를 열어보자


▲ 영웅 아이템이 세 개나 드랍됐다!


▲ 소금거인이 드랍하는 무기보다도 성능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