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등애전'의 두 번째 스테이지인 '후화 전투'는 촉군의 보급을 차단해 강유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강유 등 적은 성의 서쪽과 남쪽에서 몰려오며, 남서쪽의 보급부대를 문앙 등의 별동대로 물리쳐야 한다.

인장을 얻기 위해서는 두 번의 단기접전을 진행해야 하며, 이는 남서쪽에서 출현하는 조통, 조광과 문앙의 단기접전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단기접전이 발생하면 조통과 조광이 즉시 퇴각해 보급부대를 빠르게 전멸시킬 수 있다. 그동안 등애 등 성내의 부대는 본성 주위에 머무르며 HP 회복에 전념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모든 보급부대가 전멸하면 이벤트가 발생해 적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때 강유가 도망치면 전투에서 패하므로 전 병력을 동원해 강유를 퇴각시켜야 한다. 만약 이벤트 이전에 강유를 쓰러뜨리면 강유는 시작 지점에서 다시 부활해 따라잡기 어려워지므로, 이벤트 발생 전까지는 강유를 살려 도망치기 어렵게 만들 필요가 있다.

지난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진태는 이번 후화 전투부터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소보급을 사용할 수 있는 순의나 종회, 양호 신헌영 등 다른 장수를 출진시키거나, 도구를 사용해 HP를 회복해야 인장 조건인 '아군 전원 생존'을 달성하기 유리하다. 또한, 강유를 제외한 다른 적은 도망치도록 내버려두는 쪽이 아군 전원 생존에도 도움된다.

※ 공략 Key Point!

▶ 본대는 본성 주위에 머무르며 HP 회복에 전념
▶ 문앙vs조통, 문앙vs조광 단기접전으로 인장 획득
▶ 보급부대 전멸 이전까지 강유를 본성 주위에 남겨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