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나이트
강력한 범위 공격과 서번트 웨폰



룬 나이트의 상위 전직은 '드래곤 나이트'로 자신의 의지를 무기 형태로 구현한 '서번트 웨폰'을 다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 나이트의 '서번트 웨폰'은 5레벨 마스터 스킬로 사용 시 AP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스킬이다. 특히, 스킬 레벨 x 6만큼의 AP를 회복할 수 있어, 최대 30의 AP를 수급할 수 있다. 서번트 웨폰은 지속 시간동안 소모되고 생성되기를 반복하고, 평타 공격 시 자동으로 사출된다.

서번트 웨폰을 이용한 다양한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서번트 웨폰-사인'은 지정 대상에 표식을 넘기고, '서번트 웨폰 - 데몰리션', '서번트 웨폰 - 팬텀'으로 연계할 수 있다. '서번트 웨폰 - 데몰리션'은 사인이 있는 적 하나에 서번트 웨폰을 모두 사출하며 크리티컬 대미지를 입힌다. 두 스킬 모두 사용 시, AP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드래곤 나이트 - 드래고닉 오라


150의 AP를 소모하는 스킬은 '비고르'와 '드래고닉 오라'가 있다. '비고르'는 최대 210초 동안 일반 근접 물리 공격 시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매 공격 시 일정량의 HP가 소모되며, 인간형과 천사형 몬스터에게 주는 물리 대미지는 50% 증가된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공격 시 소모되는 HP 소모량이 줄어든다.

다음으로 '드래고닉 오라'는 시전 시, 대상에게 원거리 물리 대미지를 주고 60초 동안 드래곤 브레스의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받는다. 베이스 레벨 및 POW에 따라 대미지가 추가로 증가되며, 비고르와 마찬가지로 인간형과 천사형 몬스터에겐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챠징 피어스'는 버프 스킬로 지속시간 동안 창류 스킬이나 '매드니스 크러셔'를 사용하면 챠징 카운터를 최대 10회까지 쌓을 수 있고, 최대 중첩에서 창류 스킬이나 '매드니스 크러셔'의 대미지가 대폭 증가된다. 마지막으로 공격 스킬로는 '핵 앤드 슬래셔', '스톰 슬래쉬', '매드니스 크러셔'가 있다. '핵 앤드 슬래셔'를 제외하면 모두 양손검 및 양손창 전용 스킬이며, '매드니스 크러셔'의 경우 스킬 사용 시, AP를 3 회복할 수 있다.


▲ 드래곤 나이트 - 비고르


임페리얼 가드
공격과 방어, 두 가지의 특화된 스탠스 이용



로얄가드의 상위 전직인 '임페리얼 가드'는 강력한 신성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검과 방패 두 가지의 특화된 스탠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택 스탠스'는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대신 물리 방어력이 낮아지고, '가드 스탠스'는 믈리 방어력이 증가하는 대신 공격력이 낮아진다. 또한, 두 가지 스탠스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스킬도 다르다.

먼저, '어택 스탠스'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은 '오버 슬래쉬'와 '그랜드 저지먼트', '쉴드 슈팅'이 있다. '오버 슬래쉬'와 '쉴드 슈팅'은 공격 스킬이며, AP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랜드 저지먼트'는 AP 150을 소모하는 스킬로, 사용 시 원거리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배니싱 포인트'와 '캐논 스피어'의 대미지 증가 효과를 받게 된다.


▲ 임페리얼 가드 - 그랜드 저지먼트


'가드 스탠스'에선 주변 파티원에 HP에 비례한 물리 방어막을 부여할 수 있는 '가디언 쉴드'와 최대 50%의 받는 대미지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리바운드 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잔여 HP 1을 남기고 모두 소모해 주변 파티원을 부활시켜줄 수 있는 '얼티메이트 세크리파이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가드 스탠스'는 '어택 스탠스'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한 공격 스킬은 사용할 수 없지만, 파티 유틸에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또한, 넓은 범위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크로스 레인'은 스탠스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한 공격 스킬이고 AP 회복 효과도 있는 만큼, 주공격 스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임페리얼 가드 - 저지먼트 크로스


아크 메이지
클라이막스를 이용한 다양한 추가 효과



'아크 메이지'는 워록에서 전직할 수 있는 상위 직업으로 다양한 속성 마법을 다룰 수 있다. 또한, '클라이막스' 단계에 따라 기존 마법 공격에 다양한 변화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수, 풍, 지, 화 속성별로 AP를 회복 기능이 있는 스킬 1종, SP로 사용 가능한 스킬 1종, 클라이막스 효과를 받는 스킬 1종으로 각 속성별 3개씩의 공격 스킬이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공격 스킬은 모두 넓은 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특성 스탯인 SPL에 영향을 받는다.

AP를 회복 효과가 있는 스킬은 '크림즌 애로우', '프로즌 슬래쉬', '스톰 캐논', '록 다운'이며, 1레벨 기준 약 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단, 글로벌 쿨타임은 1초로 짧은 만큼, 여러 스킬을 이용하면 AP 수급을 빠르게 할 수도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아크 메이지 - 아스트랄 스트라이크


아크 메이지의 특징인 '클라이막스'는 AP 200을 모두 소모해 300초 동안 특정 마법에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이다. 클라이막스의 단는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킬 레벨에 따라 단계가 달라진다.

클라이막스에 영향을 받는 스킬은 '올 블룸', '크리스탈 임팩트', '디스트럭티브 허리케인', '바일런트 퀘이크'다. 4개의 스킬 모두 클라이막스 단계에 따른 추가 효과를 지니고 있기에, 활용에 필요한 클라이막스 단계에 맞춘 운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아크 메이지 - 클라이막스


엘리멘탈 마스터
상급 정령과 다양한 속성 마법



'엘리멘탈 마스터'는 소서러의 상위 직업으로 기존 정령을 보다 강화시켜, 새로운 정령을 소환할 수 있고 다양한 원소 마법을 다룰 수 있다. 또한, 아군의 마법력을 올려주거나, AP를 회복시키는 등 다양한 보조 역할도 수행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엘리멘탈 마스터'는 '서몬 엘레멘탈' 스킬로 각 속성석을 사용해 상위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상위 정령의 지속 시간은 1,500초이며, 상위 정령이 소환된 상태에선 각 속성에 맞는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AP 150을 소모하는 스킬 '엘레멘탈 버스터'는 상위 정령 소환 시 사용 가능한 공격 스킬로, 소환된 상위 정령의 속성에 맞는 속성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수, 풍, 지, 화 속성과 더불어 독속성까지 총 다섯 가지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사용 시 AP 회복 효과가 있다. 또한, 각 스킬은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급냉, 화재, 격류, 결정화, 강독 등의 다양한 효과의 발동 확률을 올릴 수도 있다.


▲ 엘레멘탈 마스터 - 엘레멘탈 버스터


'엘리멘탈 마스터'가 가진 가장 독특한 효과는 바로 AP에 관련된 효과로 볼 수 있다. '액티비티 번'은 5레벨 마스터 시, 70%의 확률로 대상의 AP를 70 소거할 수 있다. 자연 회복이 되지 않는 자원인 만큼, PvP 모드에선 큰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킬이다.

여기에 '인크리징 액티비티'는 반대로 자신의 AP를 소모해 대상의 AP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최대 회복량은 45로, 약 5초의 쿨타임을 갖는다.


▲ 엘레멘탈 마스터 - 인크리징 액티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