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 11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순위 차트 (출처: 모바일 인덱스)

국내 개발사인 퍼니파우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정식 출시 하루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1위, 4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정식 출시 하루 만인 5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게임 순위, 매출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무료 게임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한국과 동시에 출시된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4위를 기록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