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콜이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테라M'의 세계관이 공개됐다. 원작 '테라'의 천 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테라M'에서는 신들의 전쟁 이후에 저항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래 신들과 피조물들이 공존해 살아가던 '아르보레아'대륙에서 신들의 전쟁이 일어난다. 악신 티투스의 승리로 전쟁이 끝난 후 그에 대항한 신들은 모두 죽거나 봉인 당하며, 아르보레아 대륙은 티투스의 창조물인 '거인'들이 지배하게 된다. 거인들은 압도적인 힘으로 다른 종족들을 정복하고 그들의 왕국인 '신성 제국'을 세운다.

거인들에게 끝까지 저항하던 '아만족'은 저항에 대한 본보기로 노예가 되며, 수백 년간 겉으로는 평화롭지만 실제로는 모든 종족이 억압받는 제국의 시대가 이어진다. 그리고 신성제국에 반기를 든 영웅들이 나타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를 자랑하는 '테라'의 신성 제국 시대를 다루고 있는 '테라M'에서는 거인에게 저항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스토리에 대한 정보는 티저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정보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