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주최, 인벤이 주관하는 '발로란트 크리에이터 슈퍼매치'가 9월 14일(월) 조지명식을 통해 본선 경기 대진표를 확정 지었다.

총상금 1500만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될 이번 대회에는 20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며, 조지명식에서는 김만두/버니버니/손오천/주안 선수를 리더로 하는 각 팀이 순서대로 B~E 그룹 내에서 원하는 팀원 1명씩을 지목하여 4개 팀을 편성했다.

먼저 '손오천' 선수가 이끄는 1팀, '김만두' 선수가 리더를 맡은 4팀은 각각 타 FPS 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팀원들을 챙기면서 밸런스 있게 최종 편성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2팀의 리더인 '주안' 선수는 가장 먼저 산초 선수를 가져갔는데 그 결과 다른 팀들의 이후 픽을 꼬이게 만들면서 영리하게 조직력이 탄탄한 팀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대회에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버니버니' 선수가 리더로 있는 3팀은 여러 장르의 게임에서 높은 재능과 이해도를 보여준 치킨콘 선수의 포텐셜, 많은 FPS를 플레이한 이춘향 선수 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지명식을 마친 발로란트 크리에이터 슈퍼매치는 오는 9월 22일(화) 오후 6시부터 4강전, 다음날인 23일(수) 오후 6시부터는 3/4위전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트위치 라이엇 공식 채널아프리카 라이엇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및 시청이 가능하다.


- 9월 22일(화) 오후 6시 [4강전]

4강전 1경기 : 손오천(1팀) VS 주안(2팀)
4강전 2경기 : 버니버니(3팀) VS 김만두(4팀)

- 9월 23일(수) 오후 6시 [3/4위전 및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