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드피알]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이자 VR전문 ‘메인 콘텐츠 공급사(Main Contents Provider, MCP)’인 원이멀스는 ‘마이타운(My Town)’시리즈 신작, ‘마이타운: 스카이폴(My Town: Sky Fall, 이하 스카이폴)’을 출시하고, 오프라인 VR카페에서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폴’은 마이타운에 위치한 고층 건물의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고소공포 VR게임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에 올라, 외길 위에서 종을 울리면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높은 곳에서 마천루 사이를 ‘짚라인’으로 이동하거나, 유리판 위를 걸어 나가야 하며, 자칫하면 아래로 추락하기까지 하는 등, 높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포감을 즐길 수 있다.

본 게임은 정식 출시 전 소프트 론칭을 통해 먼저 유저들에게 서비스되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유저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의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VR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체험을 실시하여, 인기를 검증받았다.

특히 체험자들은, “가장 쉬운 난이도는 누구나 쉽게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 정도지만, 점점 높이도 높아지고 미션의 난이도도 올라가 무서움과 짜릿함, 그리고 미션 완수의 쾌감도 느낄 수 있었다”며 스카이폴의 재미 요소를 꼽아 주었으며, 자신이 공수 부대원이라고 밝힌 한 군인은 ‘고소의 공포감을 잘 살렸다’며 ‘공수훈련 체험 프로그램도 만들어 달라’는 의견도 전해왔다.

원이멀스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도한 디렉터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험과 VR카페에서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게임을 개선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VR카페에서의 체험을 통해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