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레벨 이후 : 사슬 세트를 맞추기 전까지는 놀 밭에서!



몰아둔 퀘스트와 소환술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달성하게 되는 25레벨.
25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유저들은 두 가지 사냥터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지역인 바람의 초원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놀 출현 장소인 황혼의 평원에 남아있느냐 하는 것.


이글러 류의 몬스터가 출현하는 바람의 초원은 놀 밭에 비하여 높은 방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죽 세트만 가지고는 파티 플레이가 아닌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자신의 방어구가 아직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다면 버티기 어려우므로,
무리해서 사냥터를 옮기기보다는 사슬 세트를 맞추기 전까지는 놀 밭에서 버티자.



▲ 조금 지겹더라도 사슬 세트를 맞추기 전까지는 놀하고 놀아주자.



사슬 세트를 모두 마련했다면, 바람의 초원으로 GO!GO!




물약값을 아끼며 놀 밭에서 사냥하다 보면 어느덧 사슬 세트가 점점 모여가는데,
그동안의 사냥을 통해 사슬 세트를 전부 마련했다면 본격적으로 사냥터를 옮겨야 할 때.


지겨운 놀 밭에서 떠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람의 초원으로 재빠르게 이동을 하자.


이글러 밭은 사슬 세트를 모두 맞추게 되면 HP는 조금 소모되지만,
가죽 세트를 입었을 때처럼 HP의 급속한 저하가 없어서 때문에 버틸만하다.


하지만 아직 방어구를 최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했으므로 무기는 발트의 장검!!
이글러 이외의 이글러 전사나 장로를 잡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이글러 위주로 사냥을 꾸려나가는 편이 현명하다!


바람의 초원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몬스터는 바로 이글러 궁수!
궁수를 공격하면 주변의 다른 이글러들이 인식하지 않지만, 궁수 주변의 이글러 류 몬스터를
공격하면 궁수가 인식하여 HP소모가 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궁수부터 처리하자.
(이글러 장로의 경우 마법 공격 탓에 HP소모가 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바람의 초원은 차후의 사냥터인 풍요의 언덕의 몬스터들을 잡기 위해
몸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풍요의 언덕으로 이동하기 전에 이곳에서 강철 장검을 마련하자.




▲ 이글러 장로는 적자 몬스터! 절대 건드리지 말자!



골렘씨! 파편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사냥을 통해 강철 장검을 마련하게 되면 이글러 밭은 무난하게 사냥할 수 있다.
물약 소비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본격적으로 플로린을 모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27레벨이 넘어가고 28레벨 즈음이 되면 이글러 쪽에서는 확연히 경험치가 차이가 나는 상황.
이에 따라 사냥터의 변경이 요구되므로 이제 바람의 초원을 떠나 풍요의 언덕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풍요의 언덕은 골렘, 라니터, 아울베어, 버그베어, 캣슈, 오우거 등 총 6 종류의 몬스터가 출현한다.
이중 골렘은 골렘의 투구 제작 재료인 골렘의 파편을, 캣슈의 경우 캣슈의 벨트 제작 재료인 캣슈의 피를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아 사냥터가 수많은 유저들로 북적인다.


하지만 풍요의 언덕에서도 선택의 시기는 오니, 그것은 바로 재산의 증식VS레벨업!



▲ 선공인 라니터가 귀찮기는 하지만, 골렘 파편의 유혹은 너무나 크다!



풍요의 언덕은 많은 수의 유저들이 골렘과 라니터가 나오는 지역에 몰려있다.
이는 골렘과 라니터가 가장 약한 몬스터이기도 하지만, 골렘의 파편이라는
값비싼 재료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이를 노린 많은 유저들이 모인 것이다.


다른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골렘 지역에서 사냥하면 재산의 증식은 쉽게 이루어지겠지만 ,
수많은 유저들과의 몬스터 선점 경쟁으로 인해 레벨업은 뒤처지는 것이 당연한 수순.


따라서 플로린을 모으는 것보다 레벨업이 중요한 유저라면
상대적으로 한산한 아울베어, 버그베어 쪽으로 진출하는 것이 좋다.




▲ 광속 레벨업을 원한다면 버그베어와 상의하세요!



캣슈와 그렘린은 30레벨부터 도전하세요!




풍요의 언덕에서 가장 아픈 데미지를 자랑하는 몬스터인 캣슈와 오우거,
하지만 유일한 DK의 유일한 제작 벨트인 캣슈의 벨트 재료인 캣슈의 피를 드랍하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풍요의 초원의 그렘린들은 그 어떤 몬스터들보다 용기와 신속의 포션 드랍률이 높기 때문에
미지의 숲 사냥을 준비하거나 길드전쟁을 준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필수의 사냥터로 자리잡은 상태.

(헤이스트와 블레스 웨폰 마법서를 떨어트려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30레벨 이상이 되면 캣슈와 오우거 그리고 그렘들에게도 빗방이 거의 나지 않지만,
역시 몬스터의 레벨이 높아서인지 캣슈밭에서 +0 사슬 세트로는 버티기가 약간 버겁다.



▲ 캣슈는 생긴 것도 이쁘고, 드랍 아이템도 아주 이뻐~!



따라서 캣슈부터는 방어구의 인챈에 본격적으로 신경을 쓸 때가 온 것이다.
특히 캣슈와 그렘린 이후의 사냥터인 미지의 숲은 캣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데미지가 높아 방어구 인챈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는 바,


망자 세트 마련을 위해 +0 사슬 방어구로 버티기보다는
가장 오래 착용하는 갑옷 부위부터 안전 인챈 범위인 +2씩 인챈해 가는 것이 좋다.




▲ 석궁병만 조심하면 매우 무난한 사냥터!



망자 세트를 맞추려면 미지의 숲으로 진출하라!




망자의 대검 제작 아이템인 망자의 정수와 망자의 갑옷 재료인
망자의 눈물을 드랍하는 대박 사냥터로 레디세 전역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미지의 숲.



망자 세트 제작을 노리는 유저들이 지금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미지의 숲은
언데드가 주를 이루는 사냥터로 특히 팔라딘의 사냥효율이 매우 높다.


암흑 속성에 내성을 가지고, 신성 속성의 공격을 하는 팔라딘의 특성상
동일 장비의 워리어보다 훨씬 HP소모가 적으며, 공격력 또한 워리어와 맞먹을 정도의 효율을 보여준다.



미지의 숲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몬스터는 박쥐인데, 바람의 초원의 이글러 궁수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스켈레톤 및 좀비 병사들과 동족 의식을 공유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박쥐가 정말 정말 귀찮다!



사냥터별 주의 몬스터



■ 놀 밭 : 놀 장로(마법 공격), 놀 궁수(동족 인식)

■ 이글러 밭 (바람의 초원) : 이글러 장로(마법 공격), 이글러 궁수(동족 인식)

■ 골렘, 라니터 : 없음

■ 아울베어, 버그베어 : 없음

■ 캣슈 , 오우거 : 없음

■ 풍요의 초원 : 고블린 석궁병(동족 인식)

■ 미지의 숲 : 박쥐(동족 인식)